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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적 '9경기 9골' 손흥민- '9경기 9도움' 케인, 역시 치명적인 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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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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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경기 9골' 손흥민- '9경기 9도움' 케인, 역시 치명적인 듀오
손흥민(28)과 해리 케인(27, 이상 토트넘). 역시 리그 최고 듀오였다.
손흥민과 케인은 22일(한국시간) 새벽 영국 런던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2020-202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경기에서 토트넘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전반 5분 손흥민이 결승골로 기록된 선제골을 터뜨렸고 케인은 후반 20분 지오바니 로 셀소의 쐐기골을 도왔다. 둘의 활약은 토트넘을 리그 선두로 올려 놓기에 충분했다.
손흥민은 이 리그 9호골로 득점 부문 단독 선두를 달렸다. 도미닉 칼버트-르윈(에버튼),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제이미 바디(레스터시티)와 공동 선두였지만 한 발 먼저 치고 나가기 시작했다.
케인은 로 셀소의 골로 9호 도움을 기록했다. 5개를 기록 중인 잭 그릴리시(아스톤빌라)보다 4개가 더 많은 압도적 수치를 자랑한다. 리그 득점왕 출신이 리그 최고 도우미를 자처하고 있는 것이다.
둘은 경기 전부터 '리그 최고 듀오'로 주목을 받았다. 이번 시즌에만 9골을 합작한 둘은 2015-2016시즌 이후 29골로, 다비드 실바-세르히오 아구에로, 티에리 앙리-로베르 피레 전설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프랭크 램파드-디디에 드록바 듀오가 기록한 36골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물론 이날 손흥민과 케인은 골을 합작하지 못했다. 그렇지만 이번 시즌 각자의 장기를 다시 한 번 보여줬다. 손흥민은 탕귀 은돔벨레가 절묘하게 내준 후방 크로스를 완벽하게 터치한 뒤 골을 연결시켰다.
손흥민은 이 골로 펩 과르디올라가 이끄는 맨시티전 킬러 진수를 다시 한 번 시전했다. 손흥민은 맨시티전에만 6경기에서 6골을 터뜨렸다. 맨시티전에서 손흥민보다 많은 골을 넣은 선수는 제이미 바디(9골) 뿐이다.
케인 역시 손흥민의 골을 돕지 못했다. 하지만 케인은 금방 투입된 로 셀소의 득점을 도왔다. 로 셀소는 교체 투입 35초만에 득점을 맛봤다. 이는 2019년 8월 베르나르두 실바(브라이튼전, 17초) 이후 리그 역대 두 번째 교체 후 최단 시간 골이 됐다. 손흥민과 케인 듀오의 '치명성'은 골을 합작하지 않아도 여전했다.
손흥민과 케인은 22일(한국시간) 새벽 영국 런던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2020-202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경기에서 토트넘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전반 5분 손흥민이 결승골로 기록된 선제골을 터뜨렸고 케인은 후반 20분 지오바니 로 셀소의 쐐기골을 도왔다. 둘의 활약은 토트넘을 리그 선두로 올려 놓기에 충분했다.
손흥민은 이 리그 9호골로 득점 부문 단독 선두를 달렸다. 도미닉 칼버트-르윈(에버튼),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제이미 바디(레스터시티)와 공동 선두였지만 한 발 먼저 치고 나가기 시작했다.
케인은 로 셀소의 골로 9호 도움을 기록했다. 5개를 기록 중인 잭 그릴리시(아스톤빌라)보다 4개가 더 많은 압도적 수치를 자랑한다. 리그 득점왕 출신이 리그 최고 도우미를 자처하고 있는 것이다.
둘은 경기 전부터 '리그 최고 듀오'로 주목을 받았다. 이번 시즌에만 9골을 합작한 둘은 2015-2016시즌 이후 29골로, 다비드 실바-세르히오 아구에로, 티에리 앙리-로베르 피레 전설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프랭크 램파드-디디에 드록바 듀오가 기록한 36골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물론 이날 손흥민과 케인은 골을 합작하지 못했다. 그렇지만 이번 시즌 각자의 장기를 다시 한 번 보여줬다. 손흥민은 탕귀 은돔벨레가 절묘하게 내준 후방 크로스를 완벽하게 터치한 뒤 골을 연결시켰다.
손흥민은 이 골로 펩 과르디올라가 이끄는 맨시티전 킬러 진수를 다시 한 번 시전했다. 손흥민은 맨시티전에만 6경기에서 6골을 터뜨렸다. 맨시티전에서 손흥민보다 많은 골을 넣은 선수는 제이미 바디(9골) 뿐이다.
케인 역시 손흥민의 골을 돕지 못했다. 하지만 케인은 금방 투입된 로 셀소의 득점을 도왔다. 로 셀소는 교체 투입 35초만에 득점을 맛봤다. 이는 2019년 8월 베르나르두 실바(브라이튼전, 17초) 이후 리그 역대 두 번째 교체 후 최단 시간 골이 됐다. 손흥민과 케인 듀오의 '치명성'은 골을 합작하지 않아도 여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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