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2020~2021시즌 정규리그 시상식 수상자 단체사진. | 제공=WKBL

[스포츠서울 | 김동영기자]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정규리그 시상식을 연다.
동시에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도 진행된다.
WKBL은 22일 “오는 28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63컨벤션센터에서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 및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 시즌 WKBL은 1~3위는 이미 확정이 됐다.
KB스타즈-우리은행-신한은행이다.
4위 자리를 놓고 삼성생명과 BNK 썸이 각축을 벌이고 있다.
나란히 2경기씩 남겨둔 상황. 경우의 수까지 가야할 수도 있다.
오는 27일이면 정규시즌이 마무리된다.
그리고 하루 뒤인 28일 곧바로 시상식과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가 진행된다.
정규리그 시상식은 오전 10시부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정규리그 MVP, BEST 5, 신인선수상 등 투표에 의한 부문과 득점상, 3득점상, 어시스트상 등 통계에 의한 부문에 대한 시상을 진행한다.
이번 시상식은 최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수상자만 참석하여 진행된다.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는 오전 11시 30분부터 4층 라벤더&로즈마리홀에서 열린다.
정규리그 1위부터 4위까지 총 4개 팀이 참가하며, 구단별 감독과 대표 선수들이 참석해 플레이오프에 임하는 각오를 밝히고, 미디어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정규리그 시상식은 KBS N 스포츠와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되며,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는 WKBL 공식 유튜브 채널 ‘여농티비’와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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