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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TV연예

좀비·범죄 판쳐도…로맨스는 영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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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다섯 스물하나' 김태리, 남주혁. 사진=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좀비를 비롯한 각종 괴물(크리처), 유혈이 낭자하는 강력범죄와 배신, 배우의 큰 결심이 필요한 노출 등.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면서 각 OTT에서는 경쟁하듯 원초적인 소재가 난무하는 콘텐츠를 내놓고 있다.
언제부터인가 작품 앞에 붙은 '19금' 딱지는 당연한 것이 됐다.


하지만 유혈이 낭자한 OTT 작품이 뜨거운 화제를 모아도 로맨스 장르의 드라마는 반짝이는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로맨스가 중심이 되는 한국 드라마가 당연한 듯 넷플릭스 순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한국 넷플릭스에서는 SBS '사내맞선'과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JTBC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이하 '기상청 사람들')이 치열하게 경합하고 있다.


사진=플릭스 패트롤 3월 16일 글로벌 TV쇼 순위 캡처.

글로벌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Flix Patrol)에 따르면 넷플릭스 오리지널인 '소년심판'은 지난 13일까지 한국 넷플릭스에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14일부터 16일까지는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17일에는 '사내맞선'이 정상에 올랐다.
'기상청 사람들'은 꾸준히 3~4위에 오르며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12일 첫 방송된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1998년을 배경으로 시대에게 꿈을 빼앗긴 청춘들의 방황과 성장을 그린 로맨스다.
한국 드라마를 사랑하는 해외 시청자들에게는 두 주인공의 얼굴도 익숙하고 반갑다.
김태리는 tvN '미스터 션샤인', 남주혁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보건교사 안은영'에 출연했기 때문이다.


덕분에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글로벌 순위에서 10위 안팎을 오가며 시청자들에게 사랑받는 중이다.
특히 방글라데시, 홍콩, 인도네시아,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타이완,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권 국가의 반응이 뜨겁다.


'사내맞선'. 사진=넷플릭스

'사내맞선'은 지난달 28일 첫 방송된 후 순식간에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4.9%로 시작한 시청률이 10%를 돌파한 '사내맞선'은 지난 3일 넷플릭스 TV쇼 Top10에 처음 이름을 올렸다.
7일과 8일 3·4회가 공개되면서 지난 9일, 10일에는 순위가 5위까지 치솟았다.


'스물다섯 스물하나'와 마찬가지로 '사내맞선'은 방글라데시, 홍콩, 인도, 일본 등 아시아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또바레인, 요르단, 케냐, 쿠웨이트, 레바논, 모리셔스, 나이지리아, 오만, 파키스탄, 사우디아라비아, 남아프리카 등에서도 1위를 다투고 있다.


드라마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건 클래식하다고 여겨질 만큼 예상 가능한전개를 유쾌하게 풀어냈기 때문으로 보인다.
'사내맞선'의 주인공인 강태무(안효섭 분)은 모든 것이 완벽한 재벌 3세로, 평범하지만 사랑스러운신하리(김세정 분)와사랑에 빠진다.
'백마 탄 왕자님' 이야기를 담은발랄함, '직진로맨스'가 전 세계 시청자에게통한 것이다.


'기상청 사람들' 스틸컷. 사진=JTBC

'기상청 사람들'은 주연을 맡은 작품이 모두 넷플릭스 오리지널이거나 넷플릭스에서 동시 공개돼 '넷플릭스의 아들'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송강, 로맨스 강자 박민영의 긴장감 넘치는 사내연애를 그린다.
해당 드라마 역시 지난 14일 넷플릭스 Top10에 들었고, 세계 각지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손예진, 전미도, 김지현의 우정과 사랑을 그린 '서른, 아홉'도 마찬가지로 글로벌 Top10에 오른 전적이 있다.
'서른, 아홉'은 지난달 26일에 넷플릭스 글로벌 TV쇼 9위까지 올랐다.


로맨스는 '팬층이 있다'는 표현이 필요 없을 정도로 대중적인 장르고, 호불호가 크게 갈리지 않는다.
'너무 잔인해서 작품을 못 봤다'는 반응은 흔히 찾아볼 수 있지만 '풋풋한 로맨스가 거슬려서 작품을 못 봤다'는 말은 잘 쓰이지 않듯이 말이다.


이처럼 '로맨스물'은 원초적 자극을 주는 콘텐츠가 경쟁적으로 나오는 현시점에서도 빛을 잃지 않고 있다.
잔인한 OTT 경쟁 속에서도 로맨스를 메인으로 내세운 드라마가 시청자들에게 전할 설렘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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