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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어떻게 ‘최원태’가 됐는지 돌아봐라”…주말에 돌아올 우승청부사의 미션은? [SS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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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황혜정기자] ‘속구’ 비중을 높여라!




LG트윈스 우완 최원태(26)가 1군 복귀한다.
지난 7월 말 트레이드로 키움 히어로즈에서 LG로 이적한 최원태는 부진하며 트레이드 후 평균자책점 8.27을 기록했다.




결국 LG 염경엽 감독은 최원태에게 재조정의 시간을 주기 위해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그리고 최원태가 재조정의 시간을 거쳐 곧 복귀한다.
24일 선발 등판 예정이다.




염경엽 감독은 “최원태가 2군에 간 것은 체인지업 구속을 떨어트리러 간 것이다.
또 변화구 구사율도 최근에 너무 늘었다.
속구 비중을 높여야 한다”라고 했다.




최원태는 이적 후 첫 등판이던 7월30일 두산전에서 최저 시속 126㎞, 평균 130㎞을 기록했다.
반면, 가장 최근 등판인 9월10일 KIA전에서 체인지업 구속은 최저 128㎞, 평균 131㎞를 기록했다.




빠른 공인 속구와 다르게 체인지업은 느릴수록 그 효과가 배가 되는데 최원태의 체인지업 구속이 상승하면서 효과가 반감됐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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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염 감독은 “최원태가 최근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등 변화구를 다양하게 너무 많이 던진다.
속구를 중심으로 변화구를 던져야 변화구 구종 가치가 큰데, 변화구만 던지니까 타자에게 그 효과가 하나도 없다”라고 설명했다.




최원태는 LG 소속으로 처음 등판한 두산전에서 슬라이더(28구), 속구(25구)를 중심으로 체인지업(10구), 커브(6구), 싱커(6구)를 섞었다.
반면, 9월10일 KIA전에선 슬라이더(25구), 체인지업(22구), 투심(16구)을 중심으로 속구(10구), 커브(8구)를 섞었다.




즉, 최원태가 두산전에서 속구 비중이 33.3%였는데, KIA전에선 전체 투구 중 속구를 던진 비중은 12.3%에 불과했다.
염경엽 감독은 “결국 체인지업 구종은 속구가 있어야 사는 구종”이라며 속구 비중을 높일 필요성을 역설했다.




최원태가 지난 10일 이후 2군행을 통보받았을 때, 염 감독은 최원태에게 “네가 어떻게 ‘최원태’가 되어 왔는지를 돌아봐라. 상대팀에서 너를 두려워했던 게 뭔지를 잘 생각해봐라’라고 했다”고 한다.
이때 최원태는 염 감독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이 무슨 이야기를 나눴는지 알려지지 않았지만, 재조정의 시간을 거치고 복귀하는 최원태가 부진을 떨치고 반등에 성공해 29년 만의 LG 정규시즌 우승을 이끌지 시선이 집중된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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