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풀리니 늘어난 회식…'엔데믹 블루' 호소하는 직장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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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경제 박현주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면서 약 2년 넘게 중단됐던 회식 문화가 다시 우후죽순으로 늘고 있다. 거리두기가 해제된 이후 회식 및 각종 대면 영업 활동이 재개되면서 주점 업종의 법인카드 사용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회식이 늘어나자 일부 직장인들은 '엔데믹 블루'를 호소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전후로 입사한 이들을 중심으로 엔데믹 블루가 늘고 있다. 외신에서도 한국의 엔데믹 블루 현상에 대해 소개한 바 있다. MZ세대 직장인들은 코로나19 이전과 같은 회식문화가 재개되려는 움직임에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MZ세대 직장인들은 또 코로나19 이후 회식이 간소화된 것에 만족감을 느낀 것으로 집계됐다. 전문가는 엔데믹 블루가 생소한 개념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변화가 생겼을 때 느끼는 적응스트레스와 유사한 개념이라고 봤다. 박현주 기자 phj0325@asiae.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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