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가 산소 파는 데 관이 하나 더"…영화 '파묘' 현실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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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의사 유재철씨가 재벌가의 의뢰로 파묘를 하다가 실제로 첩장(묫자리 안에 관이 이중으로 안치된 상황)을 발견했던 일화를 전했다. 5일 '스븐스뉴스'와 인터뷰를 진행한 유씨는 약 3년 전 첩장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유씨가 맡은 묘는 폭 3~4m의 넓고 깊은 묘였다. ![]() 이어 "10대 재벌집의 할머니 산소는 약 1세기 된 자리였다. 실제 첩장은 명당 묫자리의 기운을 받기 위해 다른 누군가가 몰래 관을 묻는 경우가 대다수인 것으로 전해졌다. 유씨는 30년간 장의사를 한 업계 베테랑으로, 수많은 국내 유명 인사가 그의 손을 거쳐 장례를 치렀다. 그는 장의사 일에 대해 "처음에는 제가 몇년 할지 몰랐었다. 영화 '파묘'에서 나온 인기 장면의 의미도 설명했다. 임주형 기자 skeppe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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