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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래, 과거 ‘도박+외도‘에도 임미숙 2억 슈퍼카 선물에 “마리아”(퍼펙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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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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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김학래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올해 69세인 김학래는 스피드를 즐긴다 밝히며 이날 방송에서 2억 원 상당의 스포츠카를 공개했다. 스포츠카를 좋아하게 된 계기에 대해 김학래는 “혼자 속상한 일이 있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타고 나가면 치료 약이 된다. 스포츠카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으니까 60세 될 때 임미숙 씨가 6천만 원짜리 계약해 왔다. 지금 차는 70세를 기념해서 계약을 하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이성미는 “세상에 저런 아내가 어디 있나”라고 임미숙에 감탄했다. 또한 김학래는 “3종 세트로 속 썩였다. 여자 문제, 돈 문제. 그건 시인했다. 각서 써주고 명의 이전 다 해줬다. 또 나만한 놈 없다”라고 말하기도.
현영이 “바람도 피웠나. 정말 못 쓰겠네”라고 깜짝 놀라자 김학래는 “이제 와서 내 인생을 되돌아 볼 때 임미숙이 다른 여자들보다 낫다”라고 아내에게 고마운 마음을 서툴게 표현했다. 김학래에게 임미숙은 어떤 의미냐고 묻자, 김학래는 “마리아라고 생각한다. 어릴 때 잘못하면 엄마 생각이 나듯이, 아내가 그때 잘 참아주고 챙겨줬기 때문에 여기까지 왔다”라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황지혜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TV조선 ‘퍼펙트 라이프’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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