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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스쿼드 임박한 LG’ 이상영 복귀·전원필승조, 토종 선발 약점 극복 셈법이 펼쳐진다[SS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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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윤세호기자] 4개월 전 애리조나 캠프에서 계획했던 운영이 비로소 실현되려 한다.
대부분의 팀들과 마찬가지로 부상, 그리고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후유증을 앓으며 플랜 A, B, C까지 실행했다.
그래도 잘 버텼고 조만간 100% 전력에 가까운 스쿼드를 가동한다.
체력안배와 전력질주를 두루 바라보는 LG 얘기다.




잠실 빅보이가 다시 돌아왔다.
LG는 지난 8일 고척 키움전을 앞두고 이재원을 엔트리에 올렸다.
캠프 기간 옆구리 부상, 시범경기 기간 다시 옆구리 부상을 당한 이재원은 지난 24일 문학 SSG전에서는 수비 도중 햄스트링에 불편함을 느꼈다.
또 이천으로 향했는데 햄스트링 부상 정도가 심하지 않아 이전보다 신속하게 실전을 소화했다.
평가전과 퓨처스리그 경기로 세 차례 실전을 치른 후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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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의 복귀로 LG는 1루와 코너 외야를 두루 맡을 수 있는 우타 거포 자원이 생겼다.
꾸준히 1루를 맡고 있는 오스틴 딘을 대신해 이재원이 1루 미트를 착용할 수 있다.
이재원은 홍창기, 문성주, 김현수를 대신해 코너 외야수로도 출장할 수 있다.
염경엽 감독이 계획한 로테이션을 통한 관리가 실행된다.




김현수, 박해민, 홍창기, 문성주로 구성된 외야진이 이미 포화 상태로 보이기도 했으나 막상 페넌트레이스에 돌입하니 풍요 속의 빈곤과 마주했다.
한 명의 타격 컨디션이 바닥을 찍어도 그냥 밀고 갔다.




염 감독은 4월과 180도 다른 5월을 보낸 김현수에 대해 “재원이가 있었다면 보다 일찍 현수에게 휴식을 주고 재정비를 유도할 수 있었다”고 아쉬움을 드러낸 바 있다.
김현수는 이전 주중 3연전 실전에 임하지 않고 슬럼프 탈출을 위한 타격 훈련에 매진했다.




마운드도 희소식이 찾아온다.
어깨 통증으로 지난달 20일 엔트리에서 제외된 필승조 이정용이 복귀를 눈앞에 뒀다.
이정용이 돌아오면 LG는 고우석, 박명근, 함덕주, 백승현, 유영찬, 그리고 이정용까지 필승조 6명을 보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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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이제는 상대적으로 약한 토종 선발투수가 등판한 경기에서 빠르게 승부를 걸 수 있다.
염 감독은 “정용이가 오면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불펜데이도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이)지강이를 롱릴리프로 쓰면서 지강이가 길게 등판했을 때는 2군 투수와 로테이션을 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상 복귀자 외에 지원군도 있다.
오는 12일에 상무에서 전역하는 왼손 선발투수 이상영이다.
염 감독은 이상영을 전역과 동시에 1군 로테이션에 포함시킬 예정이다.
이상영이 2년 동안 퓨처스리그에서 활약한 모습을 1군에서도 이어간다면 토종 선발진 문제에도 해답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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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 감독은 “이상영이 던지는 퓨처스리그 경기를 인터넷 중계로 봤다.
마음 같아서는 4선발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며 이상영을 향한 기대를 드러냈다.
지난해 후반기 토종 에이스로 활약한 김윤식이 올시즌 180도 다른 모습으로 고전하는 가운데 다음주부터는 이상영이 김윤식 자리에 들어갈 수 있다.




지원군 합류로 엔트리가 가득 차는 만큼 유망주와는 잠시 이별이다.
첫 선발 출전 경기에서 데뷔 첫 타점을 기록하며 강한 인상을 남긴 신인 김범석이 지난 8일 2군으로 내려갔다.
염 감독은 지난 7일 전역 후 처음으로 1군 무대 선발 출장한 이주형도 서건창이 돌아오는 시기에 2군으로 내린다고 전했다.




김범석과 이주형의 진짜 출발선은 시즌 후 마무리캠프다.
둘 다 메인 포지션이 확정되지 않은 만큼 마무리캠프에서 포지션을 확정짓기 위한 맹훈련에 임한다.
이주형의 경우 다시 2루수에 도전하며 김범석은 미래 주전포수가 되기 위해 마스크를 쓴다.
염 감독은 머릿속에 이주형과 김범석이 2024시즌 1군 엔트리 경쟁을 하는 모습을 넣어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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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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