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사유리가 아들의 이름 뜻을 밝혔다.

사유리는 31일 자신의 SNS에 아들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하면서 "내 아들 이름 젠이다. 한자로 全라고 쓰는데 '전부'라는 뜻이 있다. '나의 전부'라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사유리는 똘망한 눈동자로 바라보는 아들을 쓰다듬으며 아낌 없는 사랑을 표현했다.

사유리는 지난달 정자를 기증 받아 아들을 출산한 사실을 공개했다. 아들의 사진을 SNS를 통해 공개하거나 유튜브를 통해 왜 결혼하지 않고 출산을 택했는지, 부모님의 반응은 어떠했는지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또한 "건강하고 EQ가 높은 사람을 찾다 보니 어떤 서양인의 정자를 기증받게 됐다"며 아들이 혼혈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