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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11 전원 교체에도 결과 잡은 부천…이영민 감독의 슬기로운 여름 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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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선수들이 9일 안산전에서 역전골을 넣은 뒤 기쁨을 나누고 있다.
제공 |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이영민 부천FC 감독이 슬기롭게 여름을 나고 있다.

이 감독이 이끄는 부천FC는 9일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26라운드 안산 그리너스와 원정 경기에서 2-1 승리를 따냈다.
승점 40을 확보한 부천은 1경기를 덜 치른 FC안양(승점 38)을 제치고 단독 3위 자리에 올랐다.
이번 라운드 휴식기를 보내는 2위 대전하나시티즌(승점 41)과 격차도 다소 줄였다.

무엇보다 이날 이 감독은 베스트11에 큰 변화를 줬다.
직전 25라운드 광주FC전과 비교하면, 11명을 모두 바꾼 것. 이 감독은 지난달 29일 FA컵 8강에서도 울산 현대를 상대로 로테이션을 가동해 재미를 본 바 있다.
이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를 통해 “선수들에게 기회를 골고루 줘 팀 분위기를 끌고 가야 한다.
일정도 타이트하기 때문에 부상자가 나오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부천은 안산에 다소 밀리긴 형국이었다.
하지만 전반 23분 안산 골키퍼 이승빈의 실수를 놓치지 않은 은나마니가 선제골을 넣었고, 1-1로 맞선 후반 추가시간에는 이의형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주자 조수철이 성공시키며 승점 3을 거머쥐었다.
이 감독은 “승리해 기쁘지만 내용 면에서는 부족한 모습이 보였다”고 말했다.
완벽하게 만족할 수는 없겠으나, 큰 폭의 로테이션을 가동하고도 승리를 따낸 건 의미가 있다.

부천은 스쿼드가 두텁지 않은 탓에 시즌 초반 승승장구하다 후반기에 미끄러지는 모습을 계속 보였다.
올 시즌에도 선두를 달리다 전반기 막판 7경기(2무5패)에서 1승도 하지 못하는 하락세를 걸었다.
하지만 후반기 시작 후 4경기에서 3승(1패)을 쓸어 담았다.
더욱이 올 시즌은 시즌이 일찍 끝나기에 여름 성적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부천은 7월에 5경기, 8월에 7경기를 소화해야 한다.
이 감독도 이를 잘 알고 있다.
부침이 있긴 했으나, 이를 슬기롭게 극복한 이 감독과 부천은 계속해서 선두권 싸움을 이어오고 있다.
그 배경엔 이 감독의 과감한 결단과 선택을 빼놓을 수 없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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