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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단체 “尹대통령 솔직하게 사과하고 용서를 빌어야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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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노조 “사과하는 게 한국 대통령과 나라 위상 낮은 곳으로 떨어뜨리지 않을 길”
기자협회 “눈엣가시 같은 언론을 희생양 삼아 위기를 모면하려는 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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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6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가진 출근길 문답(도어스테핑)에서 영국·미국·캐나다 순방 소회를 밝히고 있다.
뉴스1

언론 단체들이 해외 순방 중 비속어 논란에 휩싸인 윤석열 대통령에게 사과를 요구했다.

전국언론노동조합은 지난 26일 성명을 내고 “어떤 사람을 욕하여 이르는 말인 ‘XX’가 한국 대통령 입에서 나왔는데 왜 사과하지 않는가”라며 “그 ‘XX들’이 미국 국(의)회를 일컬었든, 한국 더불어민주당을 가리켰든 욕한 걸 인정하고 용서를 빌어야 옳다”고 지적했다.

이어 “욕설은 두말할 것 없겠고, 진실하고 솔직하게 사과부터 하는 게 한국 대통령과 나라 위상을 더 낮은 곳으로 떨어뜨리지 않을 길”이라며 “윤 대통령은 ‘사실과 다른 보도’라고 강변했으나 ‘국익’ 운운하며 초점을 흐린 국민의힘 장단에 맞춘 것일 뿐이라면 매우 곤란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사실과 다른 보도로써 동맹을 훼손한다는 것은 국민을 굉장히 위험에 빠뜨리는 일’이라는 말이 자신에게 납득될 만한 소리인지 곰곰이 짚어 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영국·미국·캐나다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윤 대통령은 앞서 이날 서울 용산 소재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면서 가진 도어스테핑(약식 기자회견)에서 비속어 논란에 대해 “논란이라기보다, 사실과 다른 보도로서 동맹을 훼손하는 것은 국민을 위험에 빠뜨리는 일”이라며 “먼저 진상이 더 확실하게 밝혀져야 한다”고 강조했었다.

한국기자협회도 이날 성명에서 “대통령의 해외 순방 후 첫 출근길에서 비속어 논란에 대해 잘못을 언론 탓으로 몰아가고 있다”며 “그동안 정부와 여당을 감시하며 의혹을 파헤쳐오고 있는 눈엣가시와 같은 언론을 희생양으로 삼아 위기를 모면하려는 꼼수를 쓰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나아가 “막말 논란으로 궁지에 몰린 정부와 여당이 지금 해야 할 것은 궁여지책으로 언론에 책임을 전가하는 것이 아니라 의혹 논란으로 외교 위기를 자초한 대통령의 사과와 내부적으로 진실을 밝히려는 노력이 먼저”라고 요구했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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