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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금메달 그 후…포항 고영준 “누가 뒤통수 때려도 웃고 넘길 만큼 기분 좋아, 들뜨지 않으려 노력”[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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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포항=박준범기자] “길거리에서 누가 뒤통수를 때려도 웃고 넘어갈 수 있을 것 같다.


포항 스틸러스 고영준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고 돌아왔다.
그는 2선 자원으로 이강인(파리생제르맹)과 경쟁하면서도 특유의 리듬감 넘치는 드리블과 순간적인 움직임으로 금메달에 기여했다.

그리고 고영준은 지난 20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전에서 다시 리그로 돌아왔다.
고영준은 “개인적으로 기분은 좋았는데, 내가 없을 때 경기력보다 합류했을 때 경기력이 더 좋아야 한다는 부담이 좀 있었다.
감독님도 우스갯소리로 ‘5인분 해야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최선을 다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싫어서 최대한 열심히 뛰려고 했다.
하던 대로 해야 하는 것이니까 금메달 땄다고 해서 건방지게 해서도 안 된다.
하던 것보다 더 잘하려고 노력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고영준은 인천전에서도 2선에 배치돼 침투 움직임과 드리블로 위협적인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고영준은 “경기가 막판으로 가면서 기회 왔을 때 집중해서 넣어야겠다는 생각이 컸다.
포항 경기는 중국에서 최대한 봤다.
내가 골을 넣어야 한다는 생각보다 중요한 시기로 가고 있으니 무조건 이기고 싶다는 생각했다.
그래서 아쉽다”라고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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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도 금메달을 딴 뒤 고영준의 기분이 좋아 보인다고 이야기한다 고영준은 “기분은 확실히 좋다.
길을 가다가 누가 뒤통수를 때려도 웃고 넘어갈 수 있을 정도로 기분이 좋다”라고 웃은 뒤 “혼자 생각에 잠기거나 인상을 쓴 적이 한 번도 없다.
그래도 들뜨지 않으려고 했다.
아시안게임 경쟁자들도 있었으니까. 티를 내지 않으려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시안게임 멤버들이 있는 단체 메시지방이 있다.
나는 그렇게 큰 말을 하지 않는데, 되게 활발하다.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 모이자는 이야기한다.
만날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활성화돼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제 다시 시작이다.
포항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와 대한축구협회(FA)컵도 치러야 한다.
FA컵은 2경기만 승리하면 우승이다.
리그 역시 2위 자리를 지켜내야 한다.
고영준은 “이런 일정을 처음 볼 정도로 살인적이다.
리그도 광주FC에 잡히면 안 된다.
어느 하나 놓치고 싶지 않다.
좋은 결과를 가져오고 싶지만 그렇게 되지 않을 수도 있다.
리그도 FA컵도 우승하면 좋겠지만 기회가 왔을 때 잡을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개인적인 욕심은 내려놔야 할 것 같다.
어떻게든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힘줘 말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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