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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수십년간 해오던 디리스킹 왜 우리는 비판받아야하나”…中에 날 세운 유럽 대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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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TO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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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서 포럼… 中 외교관 “유럽, 中 라이벌 간주 합리적이지 않아” 스페인 대사 “디리스킹 중국이 수십년 동안 해와… 中의 유럽 비판 이해 안돼” 덴마크 대사 “디리스킹 방식의 경제 안보는 중국내 이미 널리 퍼져있는 상황” “중국이 수십년간 해오던 일을 우리가 왜 비판을 받아야 하는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 중국 베이징에서 유럽 출신 대사들이 중국의 외교와 경제 정책에 대해 신랄하게 비판했다. 중국 외교관 역시 이에 맞대응하며 날선 공방을 벌였다.
그러면서 화웨이 예를 들며 중국 통신 회사가 미국이나 유럽 국가 등의 안보를 위협했다는 증거를 제시하는 국가는 없다고 덧붙였다. 포럼에 참가한 베이징 주재 유럽 외교관들은 즉각 반박했다.
토마스 외스트럽 묄러 주중 덴마크 대사는 “디리스킹을 새로운 갑작스러운 정책으로 만들어냈다고 유럽을 비난하는 것은 공정하지 않다”며 “이러한 종류의 경제 안보는 몇 년 동안 중국 내에서 이미 널리 퍼져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패트리샤 플로르 주중 독일 대사는 “불확실한 시기에 국가 안보에 대한 위험을 파악하고 관리하는 것은 모든 국가에 당연한 일”이라며 “정부가 우리의 삶의 방식, 주권, 번영을 위협하지 않으면서 중국과 실제로 협력할 수 있는 수단과 도구를 제시한다”고 강조했다. 이귀전 기자 frei5922@segye.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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