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김지온이 카메라 앞에 섰다.

뮤지컬 '나르치스와 골드문트'로 무대에 오르고 있는 배우 김지온이 서울 동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뉴스컬처와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했다.
그는 극 중 아름다운 금발 소년이자 예술가적 기질을 타고난 '골드문트'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뮤지컬 배우 김지온. 사진=김태윤 기자

한편, 그가 출연중인 독일 문학의 거장 헤르만 헤세의 동명 소설 원작으로 서로 다른 극점에 서 있는 두 인물이 그려내는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나르치스와 골드문트'는 오는 4월 17일까지 드림아트센터 3관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