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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로나유니버스 “서유리, 경영 관한 자격사항 없어…은퇴는 단독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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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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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나유니버스는 1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장문의 주주입장문을 공개했다. 로나유니버스는 주주 입장문에서 “서유리는 로나유니버스 전 공동대표였지만 10월 11일 이후 경영에 관한, 즉, 주주로서나 공동대표로서 자격사항 및 관련 사항이 없기 때문에 당사가 관리하는 커뮤니티 및 언론 등을 통해 회사 정책이나 입장에 관여하지 않아야 한다. 이에 따라 로나유니버스 소속 아티스트 및 임직원분들을 대상으로 회사와 협의되지 않은 지시를 삼가주길 여러 차례 부탁드렸지만 이점이 지켜지지 않았다”라고 반박했다. 로나유니버스는 “서유리의 은퇴는 회사와 사전 협의가 없었던 단독 결정이었다”라고 알리며 “다만 회사는 서유리의 그간의 노고를 배려하는 차원에서 휴식과 함께 개인 방송활동에 정진하길 바라고 있다”라고 회사의 입장을 전했다. 로나 유니버스는 최병길 PD와 서유리가 공동으로 설립한 버추얼 MCN 전문 기업이다. 서유리는 버추얼 아이돌 로나로 변신해 첫 솔로 데뷔곡 ‘로나로나땅땅’을 공개하기도 했으나, 지난달 27일 은퇴를 발표했다. 지난 1일 서유리는 개인 방송 ‘로나로나땅’을 통해 “20대, 30대 때 내 모든 걸 바쳐서 마련한 아파트가 있다. 용산에 아파트가 있는데, 그 아파트를 내가 로나유니버스 한다고 털어 넣었다. 그래서 난 내가 로나유니버스에 지분이 있는 줄 알았다. 근데 내가 로나유니버스에 지분이 하나도 없다고 한다. 내가 지금까지 대주주인 줄 알았는데 빈털터리다”라고 눈물을 보였다. 이어 “이거 거짓말이라고? 내가 통화한 게 있다. 나한테 팩트라 그랬다. 그러면서 ‘네 돈으로 사업하시던가요’ 그러더라. 난 내 돈으로 사업했다 생각했는데 그게 내 돈이 아니었나보다”라고 분노를 터트렸다. 서유리는 “내 돈 털어넣었는데 나 사기 당한 거냐”며 “나는 얘기를 다 안 듣고 그냥 병길(남편)한테 인감 달라고 하면 인감 주고 도장 달라고 하면 주고 그랬다. 나 아무것도 모르고 XX같이. 다 내 잘못이다”라고 한탄했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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