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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만 실전, 이재성 55분 소화…마인츠는 빌레펠트 상대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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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TO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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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이재성(마인츠)이 약 3주 만에 실전에 나섰다.
마인츠는 20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7라운드 빌레펠트와 경기에서 4-0 승리를 따냈다.
마인츠는 최근 팀 내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지난달 26일 우니온 베를린전 이후 도르트문트, 아우크스부르크전이 연기됐다.
지난 17일 도르트문트와 순연경기를 시작으로 다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도르트문트전에서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던 이재성은 이날 선발 출격했다.
약 3주 만의 실전 투입이었다.
이재성은 공격 찬스가 많지는 않았지만, 부지런히 그라운드를 누비며 공수 연결 고리 구실을 착실하게 수행했다.
그는 후반 10분 레안드로 바헤이로와 교체됐다.
경기에서는 마인츠가 전반 1분 만에 부르카르트의 선제골로 앞서 갔다.
후반 들어서는 연거푸 3개의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모두 성공시키며 압승을 거뒀다.
마인츠는 이날 승리로 승점 37을 확보, 9위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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