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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명 밖에 안 보이는 신한은행, 김소니아 원맨쇼로는 한계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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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부천=윤세호기자] 영광보다는 상처가 많은 득점 1위다.
즉 도와줄 사람이 절실히 필요하다.
개막 7연패에서 탈출했으나 여전히 무거운 과제와 마주하고 있다.
김소니아(30)를 향한 의존도가 너무 높은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 얘기다.

신한은행은 지난 2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부산 BNK 썸을 상대로 66-57 승리를 거뒀다.
개막 첫 승에 성공하며 비로소 반등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달 8일 청주 KB와 개막전을 포함해 7경기 동안 승리가 없던 악몽에서 벗어났다.

경기 내용은 썩 좋지 않았다.
리바운드에서 절대적인 열세였다.
BNK가 리바운드 40개를 걷어내는 동안 신한은행은 24개에 그쳤다.
공격이 원활하게 풀리지도 않았다.
늘 그랬듯 이번에도 김소니아에 대한 의존도가 너무 높았다.
이날 김소니아는 34득점했다.
김소니아 외에 신한은행에서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린 이는 전무했다.

이날 활약을 통해 김소니아는 경기당 평균 20.75점으로 이 부문 리그 1위에 올랐다.
사실 득점 외에도 여러 부분에서 팀에 도움을 주는 선수다.
적극적인 리바운드 가담에 수비 또한 일품이다.
우리은행 시절에는 주득점원이 아닌 팀의 3, 4옵션이었다.
그러면서도 팀 승리를 이끌었다.

지금 신한은행에 필요한 선수가 우리은행 시절의 김소니아다.
공격과 수비에서 지속적으로 에너지를 불어넣는 선수가 절실하다.
2일 BNK전에서 이경은이 10어시스트, 김지영이 9득점 4어시스트 4리바운드로 힘을 보태기는 했다.
하지만 팀 속공 득점이 전무했다.
조직적이고 강한 수비 후 트랜지션으로 쉽게 득점하는 구나단 감독 특유의 농구가 잘 보이지 않는다.

물론 원인 없는 결과는 없다.
시즌 시작부터 부상자가 나오며 인사이드 높이가 크게 낮아졌다.
전체적인 뎁스 자체가 약하다.
김진영, 이경은이 보다 큰 비중을 가져가면서 활약하지 않으면 김소니아의 득점쇼 외에는 승리 방법이 없다.

득점 부문 1위 에이스가 있음에도 순위표에서 바닥에 자리한 모습이 신한은행의 냉정한 현실을 말해주는 것인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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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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