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범식 감독의 신작 '뉴 노멀'에 출연한 가수 겸 배우 정동원이 7월 7일 부천 국제영화제에 참석한다. /쇼플레이엔터 제공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가수 겸 배우 정동원이 부천 국제영화제에서 스크린 데뷔 신고식을 치른다.

정동원이 오는 7월 7일 오후 7시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개최되는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개막식에 참석한다. 정동원은 이번 영화제의 개막식 레드카펫과 폐막식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정동원이 출연한 정범식 감독의 신작 '뉴 노멀'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폐막작으로 선정된 만큼, 정동원은 폐막식 행사에 참여해 관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폐막식으로 선정된 '뉴 노멀'은 정동원을 비롯해 배우 최지우, 이유미, 샤이니 민호, 피오, 하다인이 주연을 맡아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통해 첫 스크린 데뷔 신고식을 치르게 된 정동원이 어떤 모습으로 관객들을 마주할지 기대된다.

정동원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에서 구준표 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배우로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 '정동원棟동 이야기話화 2nd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하고 부산, 광주, 서울, 대구에서 총 3만50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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