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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만의 최하위-6년 만의 가을잔치 들러리, 재도약 노리는 ‘영웅군단’ 수장 “팀 재건 시스템 견고하고 기대주 많아” 자신감[SS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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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잠실=장강훈기자] “우리 시스템을 믿는다.





키움은 올해 낯선 성적표를 받았다.
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원정경기를 앞두고 순위표 최하단에 위치했다.
키움이 KBO리그에서 꼴찌한 것은 넥센 시절인 2011년 51승2무80패 승률 0.389 이후 12년 만이다.
9위 삼성과 2.5경기차여서 탈꼴찌 가능성이 남아있지만, 2018년부터 5연속시즌 포스트시즌에 진출했고, 지난해 한국시리즈에서 명승부를 펼친 것을 고려하면 아쉬운 성적이다.




이날 키움 라인업은 젊은 선수 중심이다.
지난해 육성선수로 입단한 박수종(24)이 리드오프로 나섰고, 투수 최원태를 보내고 영입한 이주형(22)이 3번 지명타자로 나서는 등 ‘젊은 피’가 많다.
‘캡틴’ 이용규(37)와 발목 수술 후 재활 막바지 단계에 돌입한 ‘간판’ 이정후(25)가 동행 중이기는 하지만, 1군 엔트리에는 등록돼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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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선수도 기대를 밑돌았고, 이정후를 필두로 크고작은 부상자가 많았다.
정상전력으로 시즌을 치르지 못했으니, 꼴찌여도 승률 4할을 웃도는 것을 저력으로 볼 만한 시즌이다.




키움 홍원기 감독도 고민이 많다.
이정후는 메이저리그 진출이 확정적이라는 평가가 많다.
안우진도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로 내년은 재활시즌으로 치러야 한다.
내년에도 상수로 놓고 계산할 선수가 마땅치 않은게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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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화수분으로 불리는 팀 색깔을 더 또렷하게 만들어야 한다.
홍 감독은 “원주에서 마무리 훈련을 치를 예정인데, 어찌보면 제로베이스에서 경쟁을 해야 하는 시기”라고 말했다.
올해 신인드래프트에서 14명을 뽑아 미래 자원을 대거 영입했다.
올해 최하위를 확정하면, 내년 드래프트에서도 수준급 선수를 영입할 수 있다.




프리에이전트(FA) 시장에 적극적으로 가담하는 것보다 젊은 선수들이 어느정도 궤도에 오를 때까지 팀 재건쪽으로 가닥을 잡는 게 현실적으로 보인다.
홍 감독은 “팀 재건에 관해서는 지금까지 해온 시스템이 있다”고 밝혔다.
메이저리그나 일본프로야구의 팀 재건 시스템을 굳이 표방하지 않아도 될만큼 풍부한 노하우를 갖고 있다는 자신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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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감독은 “팀 재건에 관해 어떤 팀을 롤모델로 삼는 것보다 지금까지 해온 히어로즈 나름의 육성 시스템을 더 체계적이고 견고하게 다지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박수종 이주형 등 가능성 있는 선수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등장했다.
투수나 야수 모두 경험을 더 쌓아야 하는 과제가 있지만, 흥미로운 자원들이 많으므로 이들로 최상의 전력을 꾸리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지난해 포스트시즌을 통해 ‘단기전 승부사’ 이미지를 굳힌 홍 감독은 이제 육성 전문가로 변신을 꾀한다.
구단의 뒷받침이 담보돼야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현장을 믿고 맡기는 게 가장 빠른 길일 수도 있다.
6년 만에 가을잔치 들러리로 전락한 키움이 이른 가을, 재도약을 준비한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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