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조우진 '발신제한' 1위, 주말 관객수 비슷한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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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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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25~27일) 박스오피스 조우진 '발신제한' 정상 [뉴스컬처 이이슬 기자] 부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도심 추격 스릴러 '발신제한'이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발신제한'은 지난 주말 사흘(25∼27일) 동안 25만4,033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 ![]() '발신제한'은 은행센터장 성규(조우진 분)가 아이들을 등교시키던 출근길 아침, '차에서 내리는 순간 폭탄이 터진다'는 의문의 발신번호 표시제한 전화를 받으면서 위기에 빠지게 되는 도심추격스릴러. 배우 조우진이 데뷔 22년 만에 단독 주연에 나선 영화로,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첫주 최다 관객을 동원했다. 올해 선보인 한국영화로는 '미션 파서블'(13만명), '자산어보'(10만), '서복'(16만), '내일의 기억(10만), '비와 당신의 이야기'(12만) 등이 있다. 2위는 같은 날 개봉한 '킬러들의 보디가드2'가 13만5,668명을 모아 뒤를 이었다. 지난 16일 개봉한 '콰이어트 플레이스2'는 13만247명을 모아 4위에 자리했다. 이 밖에도 6위는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 7위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8위는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모교'가 뒤를 이었다. 주말 전국 총 관객수는 79만6,742명으로 집계됐다. 오는 7~8월 신작이 대거 몰려온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저작권자ⓒ뉴스컬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