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스포츠
'벤투호 막내' 강성진, A매치 첫 선발에 데뷔골까지...눈도장 '쾅'
작성자 정보
- 작성자 토이버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900
본문
|
[스포츠서울 | 강예진기자] 첫 선발에, 데뷔골까지.
강성진(FC서울)이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그는 4일 오후 4시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홍콩과 2차전에서 선발로 그라운드에 섰다.
A매치 첫 선발이다.
강성진은 지난 중국전 교체로 A매치 데뷔전을 치른 바 있다.
그는 이날. 송민규(전북 현대)~이기혁(수원FC)과 함께 2선에 자리했다.
전반 초반부터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더니 17분 A매치 데뷔골을 터뜨렸다.
페널티 아크 정면에서 김진규의 패스를 받은 강성진은 곧바로 왼발 슛을 때렸다.
홍콩 수비 맞고 굴절돼 날아간 골은 크로스바를 맞고 그대로 골문으로 들어갔다.
라인업 대거 변화로 초반 실수가 잦았던 대표팀에 2003년생 막내가 긴장감을 불어넣은 셈이다.
대규모 로테이션을 가동해 다소 어수선했던 벤투호 분위기를 단숨에 끌어올렸다.
kkang@sportsseoul.com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