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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쉽지 않네, 후반기 첫발부터 삐끗 롯데 관건은 ‘렉스’ 카드[SS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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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TO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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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민규기자]롯데의 ‘5강’ 진입을 향한 항해가 순조롭지 않다.
후반기 첫 상대인 5위 KIA와의 대결에서 경기차를 최대한 좁히려 했지만 연패를 기록하며 오히려 더 벌어졌다.
첫발부터 삐끗하며 가을야구와 더 멀어진 롯데의 고심은 깊다.
롯데는 지난 2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와의 홈경기에서 3-9로 패배했다.
전날에 이어 2연패한 롯데는 루징시리즈를 기록한 반면 2연승을 달린 KIA는 위닝시리즈를 가져갔다.
올스타 브레이크 전 4연승하며 전반기를 마무리한 롯데다.
지난해 후반기 롯데의 ‘이기는 분위기’를 재현하는 것 아닐까란 기대가 높아졌지만 후반기 출발을 연패로 시작한 것. 더군다나 상대는 롯데가 가을야구를 향해 맹추격 중인 KIA여서 상실감이 더 크다.
만약 롯데가 2연승을 가져갔다면 KIA와의 격차를 2경기차로 좁힐 수 있었다.
롯데는 팽팽한 흐름에서 나온 엇박자가 아쉬웠다.
실책으로 기록되지 않았지만 보이지 않는 실책들이 발목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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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수비와 공격의 실마리를 풀어줄 ‘히든카드’는 반갑다.
롯데가 속전속결로 영입한 새 외국인타자 잭 조셉 렉스에 대한 기대감이다.
렉스는 정확한 콘택트 능력과 수비에서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렉스는 올 시즌 마이너리그에서 좌·우익수로 출전한 경기에서 실책이 단 한 개도 없었다.
렉스는 롯데 우익수로 전준우-황성빈과 함께 롯데 외야를 책임질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안치홍-황성빈-전준우-이대호-한동희로 이어지는 타선에서 마련된 득점 기회를 렉스가 정확한 콘택트 능력이 더해진다면 타선도 한층 강화된다.
결국 렉스가 KBO리그에 빠른 적응으로 수비와 타격이 얼마나 빨리 살아나느냐가 관건이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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