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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상] 조선 임금 걷던 길 거닐어볼까…창경궁-종묘 숲길 90년 만에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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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TO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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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윤진근 PD] 일제가 단절했던 서울 창경궁과 종묘 사이 길이 90년 만에 다시 연결됐다.


서울시는 21일 율곡로 터널 위에 조성된 산책로에서 창경궁과 종묘 사이 공간을 시민에 개방하는 행사를 열었다.


과거 창경궁과 종묘는 담장을 사이에 두고 숲으로 연결되어 있었다.
하지만 1932년 일제가 종묘관통도로(현 율곡로)를 내면서 단절됐다.


시는 지난 2010년 11월부터 율곡로를 지하화하고 지상 공간을 8천㎡ 규모의 녹지 공간으로 조성했다.
또한, 율곡로 터널 위에 궁궐 담장을 복원하고 궁궐담장길(340m) 등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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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산책로를 조성하면서 일제가 허물었던 503m 길이의 궁궐 담장을 복원했다.
복원된 궁궐 담장에는 옛 종묘 담장의 석재 및 기초석이 일부 쓰였다.
산책로에는 종묘 북쪽 담장 유구(옛 시설물)이 보존돼 있었다.


임금이 비공식적으로 종묘를 방문할 때 창경궁과 종묘를 이어 주던 북신문도 복원됐다.
다만 현재는 북신문과 창경궁 쪽 통로 모두 폐쇄돼 있다.


이날 시민개방 기념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김헌기 서울시의회 의장, 최응천 문화재청장, 최재형 국민의힘 의원 등이 참가했다.


오 시장은 “지금 우리가 서 있는 이 자리는 1932년 일제에 의해 길이 만들어지면서 단절돼야 했던 아픔의 현장”이라며 “역사적인 공간을 시민께 돌려드리게 되어 기쁘고 감격스럽다”라고 말했다.


최 문화재청장은 율곡로 산책로는 시민 누구나 언제든 즐기고, 누리고,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문화재청은 협력·공생·상생을 통해 사라져 가는 문화유산을 보전하는 데 앞장서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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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은 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산책로를 걸었다.
잠시 문을 연 북신문을 통과하기도 했다.


시민들도 산책로를 찾았다.
시민 김성진 씨(79)는 “(일제가) 궁을 나누고 북한산의 맥을 끊었는데, (다시 이어진 길 위에) 있다는 것이 감회가 새롭다”라고 말했다.
시민 조재량 씨(56·경기도 양주시)는 “북악산과 인왕산 등 탁 트인 조망이 새롭고, 길을 걸으며 종묘의 숲과 창경궁의 숲을 함께 바라본다는 것이 인상 깊다”라고 말했다.


윤진근 PD y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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