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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타스 또 2군행' 홍원기 감독 "예상보다 부진이 길다"[SS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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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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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서울 최민우 기자] 키움 외국인 타자 데이비드 프레이타스(32)가 다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홍원기 감독은 2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경기를 앞두고 프레이타스의 2군행 소식을 알렸다.
홍 감독은 “컨디션이 불규칙하더라. 지속적으로 경기를 뛰지 못했다.
2군에서 많은 경기에 나서는 게 좋을 것 같았다”며 프레이타스를 엔트리에서 말소시킨 이유를 설명했다.
올시즌 프레이타스가 2군에 내려간 건 두 번째다.
시즌 개막 후 이렇다할 활약을 하지 못한 탓에, 지난달 7일 1군에서 제외됐다.
열흘간 조정기를 거친 뒤 복귀했지만, 팀이 원하는 모습은 보여주지 못했다.
그러나 포수 마스크를 쓰고 경기에 나서자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미국에서 주 포지션으로 활약했던 터라 편안한 마음으로 경기를 치를 수 있었다.
외국인 투수 전담 포수로 경기에 나서 안방마님 역할은 물론, 타석에서도 빛을 냈다.
하지만 이마저도 오래가지 못했다.
타격 페이스는 상승세를 타지 못했다.
프레이타스는 지난 17일 고척 LG 전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결국 홍 감독은 결단을 내렸고, 프레이타스를 2군으로 내려보냈다.
사령탑은 “2군에서 게임을 뛰게 하겠다.
부상이 아닌 타격 기술과 컨디션 문제는 열흘을 채웠다고 1군에 복귀시키지 않는다.
프레이타스의 복귀 일정은 미정이다”고 말했다.
프레이타스의 부진을 어느정도 예상하고 있었다는 게 홍 감독의 설명이다.
그는 “지난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프레이타스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1년의 공백기가 악영향을 미친 것 같다.
영상을 보면 KBO리그에서도 경쟁력이 있어보였다.
하지만 예상보다 컨디션이 올라오지 않는다.
모두가 노력하고 있지만 아쉽다”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miru042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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