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버 먹튀검증커뮤니티 국내 1위 | 검증사이트 먹튀검증사이트 먹튀검증업체 검증업체 검증커뮤니티 토토사이트 슈어맨 메이저놀이터 꽁머니 먹튀검증 스포츠토토 토이버 toyver

분류 사회이슈

[콕!건강]추석 때 해외여행 계획한다면…주의해야 할 감염병

작성자 정보

  • 작성자 토이버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추석 연휴(9월28일~10월3일) 기간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다.
최근 해외에서 세균성 이질·콜레라·홍역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므로 이에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16954515823254.jpg

세균성 이질과 콜레라는 주로 오염된 식수와 식품을 매개로 전파된다.
감염 시 고열, 구토, 경련성 복통, 설사(혈변, 점액변, 수양성), 잔변감 등이 나타난다.
콜레라는 감염자의 5~10%에서 심한 증상이 나타나 탈수, 저혈량성 쇼크,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어 매우 조심해야 한다.
예방을 위해서는 해외에서 위생 상태가 불분명한 물과 음식은 먹지 않고 충분히 익힌 음식물을 섭취해야 한다.


홍역은 전 세계적으로 17만명 이상 이상의 환자가 올해 발생했다.
최근 인도, 중동, 아프리카 등 지역에서 다수 환자 발생이 확인됐다.
우리나라는 2020년 해외유입 환자 발생 이후 2년간 나오지 않다가 올해 해외에서 국민 4명이 감염돼 입국 후 확진된 바 있다.
홍역은 기침,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감염병이다.
증상으로는 고열과 함께 전신에 발진이 나타난다.


홍역에 대한 면역이 불충분한 사람이 환자와 접촉 시 90% 이상 감염될 수 있다.
질병관리청 관계자는 “홍역 예방백신(MMR) 미접종자 및 면역력이 저하된 사람은 해외여행중 홍역에 감염될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해외여행을 계획한다면 여행 전 홍역 예방백신(MMR)을 2회 모두 접종했는지 확인하고 접종하지 않은 경우 출국 4~5주 전 접종(최소 4주 간격)을 완료하는 것을 권고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해외여행 전에는 계획하고 있는 여행 국가에서 발생하는 감염병 정보를 확인해 위험요인에 대비해야 한다.
또 긴급한 상황 시 사용 가능하도록 해열제, 진통제 등이나 기존에 복용하던 의약품을 준비해야 한다.


여행 중에는 감염 예방을 위해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감염병 매개인 낙타, 박쥐 등 야생동물과의 접촉은 피하고 뎅기열 등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기피제를 뿌리거나, 긴옷을 입어야 한다.


여행 후에는 검역관리지역에서 입국할 경우 건강상태질문서(또는 Q-CODE)를 활용해 증상 유무를 정확히 신고한다.
잠복기 내에 감염병 증상 발생 시 1339에 신고해 행동요령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의심 증상으로 의료기관 방문 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른 사람과 접촉을 최소화해야 한다.



변선진 기자 s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아시아경제(www.asiae.co.kr)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30,980 / 21507 페이지
번호
제목/내용

고객센터

텔레그램 : cs_toyver  평일 09:00 - 20:30

1:1 게시판 문의하기
  • 사이트 통계
  • 현재 접속자 1,397(15) 명
  • 오늘 방문자 52,353 명
  • 어제 방문자 77,610 명
  • 최대 방문자 231,370 명
  • 전체 방문자 4,336,607 명
  • 전체 게시물 342,323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