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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곡차곡 쌓아온 선수 육성… 패럴림픽의 희망을 노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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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 패럴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 대표팀이 출국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내리막 탈출을 꿈꾼다.

2021년 치러진 도쿄 패럴림픽. 한국에겐 반성의 시간이었다.
기대치에 한참 못 미치는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이미 시작된 금메달 가뭄이 절정에 다다랐다.
단 2개에 그쳤다.
종합순위도 41위로, 패럴림픽 첫 출전이었던 1968 텔아비브 대회 이후 가장 낮았다.
패럴림픽 자체가 결과에만 연연하지 않는다 해도, 열심히 준비한 선수단 입장에선 힘이 빠질 수밖에 없다.
대책이 필요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제1요인으로 세대교체 실패를 꼽았다.
도쿄 대회 한국 선수단 평균 연령은 15명 이상 출전 국가 중 최고령인 40.5세였다.
최연소 선수단으로 종합 1위를 달성한 중국(29.7세), 이웃나라 일본(33.2세)과 크게 대비됐다.

칼을 갈았다.
체육회는 기초종목, 꿈나무 및 신인선수 발굴 육성에 초점을 맞췄다.
그 결과 2023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AG)에서 기초종목 출신 선수 16명이 출전해 총 5개의 메달(은1·동4)을 가져오기도 했다.

2024 파리 패럴림픽에서는 공들여 발굴해온 30세 이하 젊은 선수들이 패럴림픽 첫 출전을 겨냥한다.
배드민턴의 유수영(22), 정겨울(21), 태권도의 이동호(21), 등은 이미 파리행을 확정했다.
국가 쿼터를 확보한 여자 골볼에서는 박은지(25), 서민지(23), 이현미(25), 최엄지(25) 등이 6월에 확정될 최종명단 승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린다.
사격, 카누, 유도, 휠체어 펜싱 등에서도 20대 선수들이 최종 출전을 목표로 훈련에 매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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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왼쪽), 배동현 선수단장(가운데)이 한국 골볼 대표팀 훈련장을 찾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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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 패럴림픽에 출전한 보치아 대표팀이 9대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외에도 체육회는 선수 육성이 정체되지 않고 도약할 수 있도록 정부 및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과 함께 ‘장애인선수 세대교체 선순환을 위한 선수선발 및 육성’ 연구에 착수했다.
파리 패럴림픽 이후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해 발표할 예정이다.

두 번째 토끼, 성적도 놓칠 수 없다.
체육회는 도쿄 대회 이후 메달 가능성이 있는 우수 선수를 집중 육성하는 지원 시스템을 정착시켰다.
실제로 항저우 AG에서 우수 선수로 참가한 54명 중 약 80%에 이르는 43명이 메달을 따내 종합 4위(금30·은33·동40)로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에도 5개 종목에서 20명의 선수를 우수 선수로 선발했다.
배드민턴에서는 2024 스페인 장애인배드민턴 대회 금메달에 빛나는 유수영, 정재군과 도쿄 패럴림픽 은메달 2개를 목에 건 김정준 등 4명이 포진했다.
패럴림픽 9연속 금메달에 빛나는 보치아(5명)를 필두로 탁구에서도 항저우 금메달리스트 김기태, 3연속 패럴림픽 메달에 도전하는 서수연 등 6명이 우수 선수로 분류됐다.

사격에도 2016 리우 패럴림픽 동메달리스트 이장호를 비롯해 아시안게임, 장애인사격월드컵 등에서 호성적을 빚어온 4명이 이름을 올렸다.
태권도에서는 도쿄 패럴림픽 동메달,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빛나는 주정훈이 명단에 포함돼 종주국 위상을 드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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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장애인 태권도 대표팀의 주정훈이 2022 항저우 장애인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허행운 기자 lucky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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