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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최고수를 가린다…'특수전사령관기 특공무술 경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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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일까지 육군특수전사령부에서 진행된 특공무술 경연대회의 겨루기 종목에 참여한 장병들이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다.
[사진=육군]

육군 장병들이 유사시 근접 격투에서 적을 일격에 제압할 수 있는 특공무술 최강자 자리를 놓고 자웅을 겨루고 있다.
 
육군특수전사령부(특전사)는 지난 11일부터 3일간 경기도 이천에 있는 특전사령부에서 ‘제3회 특수전사령관기 특공무술 경연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특전사를 포함한 2신속대응사단, 군단 특공연대 등 14개 부대, 200여 명의 장병들이 참가해 겨루기(개인·단체), 품새, 격파 등 3개 종목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펼치고 있다.
 
겨루기는 전투복과 보호 장구류를 착용한 가운데 팔각형의 특설 경기장에서 종합 격투 방식으로 치러진다.
 
개인전의 경우 남군은 체중에 따라 페더급(-66㎏), 라이트급(-70㎏), 웰터급(-77㎏), 미들급(-84㎏), 헤비급(+84㎏) 등 5개 체급으로 나눠 3분 3라운드를, 여군은 2개 체급(-53㎏, +53㎏)으로 나눠 2분 3라운드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렸다.
겨루기 단체전은 부대별 7명이 한팀으로 출전해 7전 4선승제로 승패를 결정하고 있다.
 
품새 종목은 8명 이상의 단체전으로 진행하고 있다.
1차 경연에서는 지정품새를 심사하고, 2차 경연에서는 부대별로 착안한 창작품새를 심사한다.
 
우승팀은 동작의 정확성·통일성 및 균형, 힘의 완급 조절, 창의성 등을 심사한 후 1·2차 경연 총점을 합산해 선정하게 된다.
 
격파 종목은 부대를 대표하는 장병 5명(남군 4명, 여군 1명)이 한 팀을 이뤄 조립식 기왓장을 주먹으로 격파한 총합으로 승부를 겨룬다.
예선과 본선을 통해 8개의 출전팀 중 최종 우승과 준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겨루기 개인전 1~3위에게는 상장과 메달, 포상휴가가, 종목별 단체전 우승·준우승 부대에는 부대·개인 상장과 트로피, 메달, 포상휴가가 각각 수여된다.
 
3개 종목의 성적을 모두 합산한 결과,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종합우승 부대에는 우승기와 상장, 트로피가 부여된다.
 
지난해 개인 우승에 이어 올해에도 겨루기 종목에 출전한 흑표부대 박윤주 중사는 “특전사의 강인함을 몸소 느끼고 ‘안 되면 되게 하라’는 특전혼을 되새기기 위해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며 “대회를 위해 부대원들과 함께 땀 흘린 시간 만큼 모두 좋은 성과를 거두리라 믿으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공무술은 신체와 대검, 야전삽 등의 장비를 활용해 자신을 보호하거나 적을 일격에 제압하는 무술이다.
특전사가 기존의 근접전투기술을 체계화해 지난 1978년에 창시했다.
 
대회를 주관한 손식 특수전사령관(중장)은 “특공무술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함은 물론, 저변 확대와 붐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공무술의 중요성을 장병들에게 널리 알리고, 체계적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조재형 기자 grind@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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