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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봤지?" 이강인 킬패스 단 2개로 승부 결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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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TO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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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봤지?" 이강인 킬패스 단 2개로 승부 결정지었다
[서울=뉴시스] 발렌시아 이강인(20)이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캡처=발렌시아 홈페이지) /사진=뉴시스
이강인이 한달만에 선발로 출전한 경기에서 킬패스 2개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이강인은 스페인 발렌시아 메스타야에서 열린 2020~2021 시즌 스페인 라리가 24라운드 셀타 비고와의 홈 경기에 선발출전해 후반 추가시간 마누 바예호의 결승골을 돕는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발렌시아는 이강인의 어시스트로 결승골에 이어 케빈 가메이로가 추가골을 넣으며 셀타 비고를 2대0으로 눌렀다. 발렌시아는 6승9무9패 승점 27점으로 12위로 올라섰다.
이강인은 이날 경기에서 막시 고메스와 투톱으로 선발출전했다. 지난 1월28일 세비야와의 코파 델 레이 16강 경기 이후 첫 선발출전이다.
전반 시간 내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이강인은 0대0 상황이던 후반 19분 고메스에게 승부를 가르는 킬패스를 배달했다. 이에 놀란 상대 골키퍼 루벤 블랑코가 골문을 버리고 쇄도해 고메스를 넘어뜨렸다. 블랑코는 레드카드를 받아 퇴장당했다.
그러나 발렌시아는 수적 우위를 점한 상태에서도 좀처럼 셀타 비고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전후반 90분이 흐른 뒤 연장전에 접어든 발렌시아는 이강인이 또 한번 빛을 발했다. 수비수들이 촘촘히 몰려있는 상황에서 바예호의 발밑으로 정확하게 패스를 배달했다. 이에 바예호는 오른발로 마무리하면서 이강인의 어시스트였다. 지난 1월8일 코파 델 레이 2라운드 예클라노 전 선제골 이후 한 달여만에 나온 공격 포인트로 시즌 4호 어시스트다.
이강인은 선제골이 터진 후 페후와 교체됐다. 이후 발렌시아는 경기 종료를 앞두고 케빈 가메이로가 추가골을 터뜨렸다. 이강인은 후스코어드닷컴 평점 8.6점으로 양팀 통틀어 최고평점을 기록했다.
이강인이 한달만에 선발로 출전한 경기에서 킬패스 2개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이강인은 스페인 발렌시아 메스타야에서 열린 2020~2021 시즌 스페인 라리가 24라운드 셀타 비고와의 홈 경기에 선발출전해 후반 추가시간 마누 바예호의 결승골을 돕는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발렌시아는 이강인의 어시스트로 결승골에 이어 케빈 가메이로가 추가골을 넣으며 셀타 비고를 2대0으로 눌렀다. 발렌시아는 6승9무9패 승점 27점으로 12위로 올라섰다.
이강인은 이날 경기에서 막시 고메스와 투톱으로 선발출전했다. 지난 1월28일 세비야와의 코파 델 레이 16강 경기 이후 첫 선발출전이다.
전반 시간 내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이강인은 0대0 상황이던 후반 19분 고메스에게 승부를 가르는 킬패스를 배달했다. 이에 놀란 상대 골키퍼 루벤 블랑코가 골문을 버리고 쇄도해 고메스를 넘어뜨렸다. 블랑코는 레드카드를 받아 퇴장당했다.
그러나 발렌시아는 수적 우위를 점한 상태에서도 좀처럼 셀타 비고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전후반 90분이 흐른 뒤 연장전에 접어든 발렌시아는 이강인이 또 한번 빛을 발했다. 수비수들이 촘촘히 몰려있는 상황에서 바예호의 발밑으로 정확하게 패스를 배달했다. 이에 바예호는 오른발로 마무리하면서 이강인의 어시스트였다. 지난 1월8일 코파 델 레이 2라운드 예클라노 전 선제골 이후 한 달여만에 나온 공격 포인트로 시즌 4호 어시스트다.
이강인은 선제골이 터진 후 페후와 교체됐다. 이후 발렌시아는 경기 종료를 앞두고 케빈 가메이로가 추가골을 터뜨렸다. 이강인은 후스코어드닷컴 평점 8.6점으로 양팀 통틀어 최고평점을 기록했다.
[서울=뉴시스] 발렌시아의 이강인(20)이 정규리그에서 8경기 만에 선발 출격했다. (캡처=발렌시아 홈페이지)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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