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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가는 레알 마드리드 공격수의 부활 다짐 "진짜 아자르를 보게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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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TO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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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에덴 아자르(레알 마드리드)가 부활을 선언했다.
아자르는 레알 마드리드 이적 후 좀처럼 기량을 찾지 못하고 있다.
부상과 체중 증량도 문제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 이적 후 66경기에 나섰는데 6골10도움이 전부다.
과거 첼시(잉글랜드)에서 352경기에 출전해 110골 92도움을 올린 것과는 상당히 대조적인 기록이다.
릴(프랑스)의 기록도 194경기 출전, 50골53도움이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아자르는 잊혀가는 인물이 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아자르 없이도 올 시즌 스페인 라리가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성공했다.
그는 리버풀(잉글랜드)과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벤치에는 앉았으나 출전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부활을 다짐했다.
그는 현재 벨기에 축구대표팀에 소집돼 있다.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아자르는 “축구를 할 수 있는 모든 조건이 갖춰져 있다.
내 몸도 문제가 없다”라며 “모든 것이 정상이다.
내년을 위해 육체적, 정신적 준비를 잘할 것이다.
아직 끝나지 않았고, 아름다운 일들이 남아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은 나에게 달려 있다.
진짜 에덴 아자르를 다시 보게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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