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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그리브스, “맨시티 막을 수 있는 팀? 오직 바이에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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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TO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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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웬 하그리브스가 맨체스터 시티의 독주를 막을 수 있는 팀은 오직 바이에른 뮌헨 뿐이라고 밝혔다.
맨체스터 시티는 17일(한국 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푸슈카시 아레나에서 열린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미 1차전에서 2-0로 차이를 벌린 맨체스터 시티는 합계 4-0으로 8강에 진출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이 유력하다. 30라운드 기준 승점 71로, 2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14점 차다. 게다가 UCL과 FA컵 8강에 올라있으며, 카라바오(리그)컵에서는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하그리브스는 같은 날 영국 BT 스포츠를 통해 “맨체스터 시티는 UCL 우승 가능성이 가장 높은 팀이다. 수비가 안정됐다. 이 팀은 더 이상 약점이 없다”라고 친정팀의 전력을 높이 평가했다.
반면, 호셉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은 조심스럽다. “쿼드러플은 유토피아다. 잉글랜드에서는 결코 일어나지 않을 일이다. 앞으로도 결코 일어나지 않을 거다”라고 말한 바 있다.
하그리브스는 이런 맨체스터 시티의 독주를 막을 팀으로 바이에른을 꼽았다. “바이에른은 유일하게 맨체스터 시티를 저지할 팀이다”라고 답했다. 바이에른은 지난 시즌 UCL은 물론, 자국 컵과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트레블을 달성했다. 이 영광이 이번 시즌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그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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