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톤이 3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 열린 미니 7집 'Chaos'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준비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윤웅 기자

그룹 빅톤이 선보인 타이틀곡 'Stupid O'clock'속 '땀닦기 안무'.

[더팩트ㅣ윤웅 기자] 그룹 빅톤이 3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 열린 미니 7집 'Chaos'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준비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이날 7인조 그룹 빅톤은 타이틀곡 'Stupid O'clock'을 포함한 미니 7집 'Chaos'를 발표하면서 약 4개월 만에 컴백했다.

미니 7집 'Chaos'는 빅톤이 선보인 '시간 3부작'의 두 번째 이야기로 정해진 미래에 대한 고민보다 모든 주체성을 미래에 넘긴 채 사는데 오는 무감각한 삶을 보여주는 앨범이다.

특히 총 6개 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 중 'In love'와 'Dear. young'은 멤버 정수빈과 강승식이 각각 작사해 특별함을 더했다.

이외에도 빅톤의 청량한 빌런 이미지를 담아낸 미디엄 템포의 팝 댄스곡들과 알앤비 댄스곡 등 다양한 콘셉트를 선보였다.

타이틀곡인 'Stupid O'clock'의 뮤직비디오는 엑소, 백현, NCT 127 등과 작업한 웅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안무에는 세계적인 안무팀 저스트 절크의 황규홍 안무가가 참여했다.

음원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빅톤의 1대 리더인 한승우는 군 복무로 인해 참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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