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황혜정기자] 배우 장혁 주연 영화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가 오는 7월 국내와 북미 동시 개봉한다.
액션 영화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감독 최재훈)는 호화로운 은퇴 생활을 즐기던 업계 최강 킬러 ‘의강’이 겁도 없이 자신을 건드린 놈들을 끝까지 쫓아 응징하는 스트레이트 액션이다.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는 제24회 이탈리아 우디네 극동 영화제에 공식 초청돼 카타르시스 넘치는 액션을 향한 극찬을 끌어낸 바 있다.
또한, 유럽과 아시아 국가를 포함한 총 48개국에서 선판매 소식을 전하며 완성도 높은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수많은 작품을 통해 고난도 액션 실력과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은 장혁이 은퇴한 전설의 킬러 ‘의강’을 연기한다.
이번 작품에서 몰아치는 액션 시퀀스를 완벽히 소화한 장혁은 한 치의 주저함 없이 적들을 응징하는 킬러 캐릭터로 파워풀한 액션 연기에 정점을 찍을 전망이다.

이어, 홍콩과 할리우드에서 액션 배우로 활동한 브루스 칸이 ‘의강’의 본능을 깨운 범죄 조직원 ‘유리’로 등장해 장혁과의 숨 막히는 대결을 펼치며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의강’에게 떠맡겨진 소녀 ‘윤지’ 역에는 아이돌 그룹 ‘공원소녀’의 이서영이 맡아 당돌한 눈빛과 신선한 연기로 성공적인 스크린 데뷔를 치를 예정이다.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런칭 포스터를 공개한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는 오는 7월 국내와 북미에서 동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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