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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에버턴 득점 1위' 공격수 노린다…첼시와 영입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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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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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샬리송.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새로운 공격수 찾기는 멈추지 않았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31일(한국시간) "토트넘과 첼시가 히샬리송(25)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히샬리송도 에버턴에서의 미래를 고민 중이다"고 밝혔다.
토트넘은 이전부터 손흥민, 해리 케인의 부담을 덜어줄 공격 자원을 물색했다. 지난 1월 이적 시장에서 데려온 데얀 쿨루셉스키가 활약하며 그동안의 고민거리를 덜었지만 공격수 추가 영입 계획은 그대로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를 4위로 마치며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냈기 때문이다. 리그와 챔피언스리그, 각종 컵대회 등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선 지금보다 선수층을 두텁게 해야 한다.
히샬리송은 브라질 출신의 에버턴 공격수다. 주포지션은 스트라이커와 윙어. 빠른 스피드, 높은 점프력 등 운동능력이 뛰어나다. 이를 활용한 득점력이 가장 큰 강점이다.
2018년 에버턴 유니폼을 입은 히샬리송은 이적 첫 시즌부터 맹활약했다. 총 38경기에 나서 14골로 에버턴 붙박이 스트라이커로 자리를 굳혔다. 그 다음 시즌엔 41경기 출전 15골, 2021-22시즌엔 40경기 13골로 꾸준한 득점력을 보였다.
지난 시즌에도 33경기 11골로 이름값을 했다. 에버턴 팀 내 최다 득점 선수였다.
프리미어리그에서의 활약으로 브라질 대표팀에도 승선했다. 시즌을 마친 현재 한국에 와있다. 6월 2일 열리는 한국과 브라질의 평가전을 치르기 위해서다.
이런 히샬리송을 두고 토트넘은 첼시와 경쟁한다. 유리한 고지는 토트넘이 선점했다. 첼시는 구단 매각 문제로 이적 시장에 총력을 기울기 어려운 상황이다.
반면 토트넘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대규모 투자를 예고했다. 챔피언결정전에 나갈 수 있다는 점도 히샬리송의 마음을 흔들 주요 카드로 보여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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