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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 공 좀 그만내줘" 매과이어, 완비사카에 고함...'욕설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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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TO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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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커스 래쉬포드와 경기 중 욕설을 주고 받았던 맨유 주장 해리 매과이어가 이번에는 아론 완비사카에게 소리치는 모습이 포착됐다.
맨유는 15일 오전 4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에서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번 승리로 맨유는 승점 57이 되며 레스터 시티를 제치고 2위를 탈환했다.
이번 승리에는 다소 행운이 따랐다. 전반전 웨스트햄의 골문을 열지 못했지만 후반전 상대의 자책골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 후반 8분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프리킥이 웨스트햄 수비수 도슨이 자책골로 연결했다. 이 골이 결승골이 되면서 맨유가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4경기 연속 무실점 경기를 펼친 맨유다. 주장 매과이어를 필두로 린델로프, 루크 쇼, 완비사카로 이루어진 포백이 웨스트햄의 공격을 무력화했다. 유효슈팅도 하나도 내주지 않으며 탄탄한 수비력을 선보였다.
이런 가운데 완비사카를 향한 매과이어의 욕설도 화제가 됐다. 영국 '더 선'은 "매과이어는 경기 중 완비사카에게 '젠장, 망할 공 좀 그만 내줘!'라고 소리쳤다. 그의 리더십으로 맨유는 1-0 클린시트 승리를 거뒀다"며 주목했다.
매과이어는 평소 경기에서도 주장으로서 동료들에게 자주 소리치는 모습을 보여왔다. 지난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도 래쉬포드와 설전을 벌였다. 경기 후에는 "게임 중에 의사소통을 위해 이렇게 주고 받곤 한다"며 쿨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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