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스포츠
"베일, 걸어 다니고 뛰지도 않더라"…딕슨의 비판
작성자 정보
- 작성자 TOYVER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3,593
본문
가레스 베일(토트넘)의 활동량이 부족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15일 새벽 1시 30분(이하 한국 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아스널에 1-2로 졌다.
이날 손흥민이 다쳤다.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반 19분 에릭 라멜라와 교체됐다. 전반 17분 스프린트를 한 뒤 왼쪽 허벅지 뒤쪽을 붙잡고 주저앉은 앉으며 통증을 호소했고, 결국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이후 경기력이 떨어졌다. 주제 무리뉴 감독은 상대를 압박하면서 힘 싸움을 펼치고 싶었다. 그러나 좀처럼 경기가 풀리지 않았다. 특히 가레스 베일이 있는 오른쪽 사이드에서 수비가 잘 되지 않았다. 탕기 은돔벨레의 활동량도 떨어졌다. 무리뉴 감독은 두 선수를 교체했다.
무리뉴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선수들이 숨어있었다. 강렬함이 없었다. 패스와 움직임도 없었다. 우린 못했다. 간단했다"라며 "우리는 압박을 더 하고 싶었다. 무사 시소코로 미드필더에서 강렬함을 원했다"라고 강조했다.
과거 아스널 출신의 라이트백인 리 딕슨도 이날 'NBC 스포츠'를 통해 베일을 비판했다. 그는 "한 5분 동안 베일을 지켜봤다. 그의 움직임이 없더라. 그냥 걸어 다니고 토트넘이 공을 갖지 못할 때 아무런 움직임도 없었다. 그의 기여도는 떨어졌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BBC의 토트넘 출신의 미드필더 저메인 제너스는 베일을 옹호했다. 그는 "베일과 맷 도허티 쪽이 약하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그는 앞으로 나아가 공격적으로 경기를 풀기 위해 있는 선수다"라며 "내려앉아서 상대가 경기를 지배하게 할 생각이라면 해리 케인, 베일, 손흥민, 루카스 모우라를 투입하는 건 의미가 없다"라며 전략에 문제가 있었다고 꼬집었다.
[국내 최다 먹튀검증 No.1] - 토이버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