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은 먼 나라 이야기…숨가빴던 서울 경찰의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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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경제 유병돈 기자] 가정의 달인 5월, 서울지역 일선 경찰관들은 유례없이 바쁜 한 달을 보냈다. 경찰청은 지방선거일인 6월 1일 오전 6시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경비 비상단계 가운데 최고 등급인 갑호비상을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한 달 사이 3번째 갑호비상이다.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하루 전이었던 지난 9일 첫 갑호비상이 발령됐다. 이어 지난 20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방한 시에도 갑호비상이 걸렸다. 특히 현충원이 인접한 서울 동작경찰서 직원들은 여러 차례 진행된 현충원 참배 행사에 몸이 두 개라도 모자랄 지경이었다. 서울지역 다른 일선서들도 사정은 비슷하다. 때 마침 코로나19와 관련한 사회적 거리두기도 해제되면서 곳곳에서 사건사고들도 끊이지 않고 있다. 유병돈 기자 tamond@asiae.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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