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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 송윤아, 누가 굴욕 주려고 했나…김혜은 "나도 터뜨릴거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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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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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송윤아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배우 송윤아가 외출 나온 근황을 공개했다.
송윤아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누가 이렇게 찍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송윤아는 한 레스토랑에서 음식을 기다리면서 누군가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다. 그런데 사진은 초첨이 잘 맞지 않아 송윤아의 손과 얼굴이 흔들린 모습이다. 송윤아가 의식하지 못할 때 맞은편 일행이 찍은 것으로 추정된다.
송윤아는 초점이 흔들린, 일종의 굴욕 사진이지만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려 팔로어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배우 김혜은은 "누구여? 나도 한 장 터뜨릴거 있는데, 손가락 간지럽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1973년생으로 한국 나이 50세인 송윤아는 2009년 배우 설경구와 결혼해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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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송윤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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