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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한국 제품 69개…韓수출 경쟁력 '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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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TO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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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보다 1위 품목 7개 늘어…세계 순위도 11위 기록
1위 품목 두고 중국·일본과 경쟁 치열
광양항 컨테이너 부두 전경. 2019년 기준 세계 수출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한 한국 제품이 69개로 늘어나면서, 세계 11위를 기록했다고 한국무역협회가 3월7일 발표했다.세계 수출시장에서 한국의 경쟁력이 더욱 커지고 있다. 2019년 기준 수출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한 제품이 69개가 되면서, 역대 최고의 순위인 11위를 기록했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7일 발표한 '세계 수출 시장 1위 품목으로 본 우리 수출 경쟁력 현황'에 따르면 2019년 기준 한국의 세계 1위 품목 수는 69개였다. 1위 품목이 2018년보다 7개가 증가하며, 세계 순위도 두 계단 상승한 11위를 차지했다. 이는 2002년 이래 가장 높은 순위다.
1위를 차지한 69개 제품 중 화학제품류(27개)와 철강·비철금속류(18개)가 전체의 65.2%를 차지했다. 새로 1위에 오른 제품이 16개, 1위에서 밀려난 품목이 9개였다.
새로 진입한 16개 품목은 전자기기나 화학제품류로 수출금액이 큰 품목이 다수였다. 이중 반도체를 이용한 데이터 저장장치인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의 경우 47억1000만 달러, 산화금속산염은 19억6000만 달러 수출액을 기록했다. 특히 SSD의 경우 작년 한해 수출 100억 달러를 돌파하며 차세대 먹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1위 품목 수는 늘었지만, 동시에 주요 수출 품목에서의 경쟁은 치열해지고 있는 양상이다. 2019년 기준 한국 1위 품목을 가장 많이 가져간 국가는 중국으로, 1위 탈락 품목 9개 중 4개를 중국에 추월당했다.
특히 국내 최대 수출품목인 메모리반도체의 경우 점유율이 2018년 39.7%에서 2019년 29.9%로 하락하며 2위인 중국과의 격차가 감소한 것으로 났다. 또 1위 품목인 69개 중 12개 품목에서 일본이 2위를 차지하며 한·일간 수출 점유율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수출 시장 1위 품목으로 본 우리 수출 경쟁력 현황 ⓒ한국무역협회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7일 발표한 '세계 수출 시장 1위 품목으로 본 우리 수출 경쟁력 현황'에 따르면 2019년 기준 한국의 세계 1위 품목 수는 69개였다. 1위 품목이 2018년보다 7개가 증가하며, 세계 순위도 두 계단 상승한 11위를 차지했다. 이는 2002년 이래 가장 높은 순위다.
1위를 차지한 69개 제품 중 화학제품류(27개)와 철강·비철금속류(18개)가 전체의 65.2%를 차지했다. 새로 1위에 오른 제품이 16개, 1위에서 밀려난 품목이 9개였다.
새로 진입한 16개 품목은 전자기기나 화학제품류로 수출금액이 큰 품목이 다수였다. 이중 반도체를 이용한 데이터 저장장치인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의 경우 47억1000만 달러, 산화금속산염은 19억6000만 달러 수출액을 기록했다. 특히 SSD의 경우 작년 한해 수출 100억 달러를 돌파하며 차세대 먹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1위 품목 수는 늘었지만, 동시에 주요 수출 품목에서의 경쟁은 치열해지고 있는 양상이다. 2019년 기준 한국 1위 품목을 가장 많이 가져간 국가는 중국으로, 1위 탈락 품목 9개 중 4개를 중국에 추월당했다.
특히 국내 최대 수출품목인 메모리반도체의 경우 점유율이 2018년 39.7%에서 2019년 29.9%로 하락하며 2위인 중국과의 격차가 감소한 것으로 났다. 또 1위 품목인 69개 중 12개 품목에서 일본이 2위를 차지하며 한·일간 수출 점유율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수출 시장 1위 품목으로 본 우리 수출 경쟁력 현황 ⓒ한국무역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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