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콜롬비아 수교 60주년…서울시, 한강공원에서 문화교류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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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한-콜롬비아 수교 60주년과 서울시-보고타시 친선결연 40주년을 기념해 문화교류의 장이 열린다. 29일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내달 5일 뚝섬한강공원에서 ‘한-콜롬비아 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선 뚝섬 X-게임장에는 대형벽화가 그려진다. ‘베르티고 그래피티’는 콜롬비아 예술가 리카르도 바스케스(Ricardo V?squez) 산티아고 카스트로(Santiago Castro) 그리고 감독 카밀로 피델 로페즈(Camilo Fidel Lopez) 3명으로 결성된 문화 단체로, 2009년부터 그래피티와 도시예술 실천 관련된 프로젝트를 만들고 추진해 왔다. 완성된 벽화는 내달 5일 ‘한-콜롬비아 문화교류 행사’에서 시민에 공개된다. 벽화 공개 후, 뚝섬 수변 무대에서는 시민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전통춤 공연과 라이브 밴드의 음악공연이 이어진다. 한편 서울시는 콜롬비아의 보고타시(1982, 친선), 메데인시(2019, 우호)와 도시결연을 맺고 있다. 윤종장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한-콜롬비아 수교 60주년과 서울-보고타市 친선결연 40주년을 기념해 한강공원에서 양국의 문화교류가 이루어져 뜻깊게 생각한다”며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해서 협력하며 시너지를 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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