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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트리오, 아스널서 집결? 오스카 “윌리안-루이스가 오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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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TO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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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첼시 트리오가 아스널에서 만날 수 있을까. 오스카(상하이 상강)가 자신을 향해 손짓하는 윌리안과 다비드 루이스(이상 아스널)의 이야기를 꺼냈다.
‘골닷컴’은 15일(한국시간) “오스카는 윌리안과 루이스가 아스널로 합류하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브라질 대표팀 출신이기도 한 세 선수는 첼시에서 한솥밥을 먹었다. 2011년 루이스가 먼저 푸른 유니폼을 입었고 오스카와 윌리안이 차례로 입단했다. 세 선수가 모두 함께한 기간은 약 2년 반. 하지만 우정은 더 두터웠다.
오스카는 ‘폭스 스포츠’ 브라질판을 통해 “윌리안, 루이스와 친하다. 가끔 그들과 연락을 주고받는다. 최근에는 아스널로 오라고 했다”라며 대화 내용을 밝혔다.
그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말했다. “내 경우에는 조금 어렵다. 나는 상하이와 계약 기간이 남아있다”라며 아스널에서 다시 만나긴 힘들 것이라 전했다.
오스카는 최근 이적한 윌리안의 소식에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윌리안과 루이스가 다시 만나게 돼 기쁘다. 또 윌리안이 행복해 하니까 좋다”라며 깊은 우정을 말했다.
그는 “가장 중요한 것은 팀과 관계없이 행복한 것이다. 그들이 행복하길 바란다”라며 행운을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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