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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조교·강사에 '논문 대필' 지시 전직 로스쿨 교수 구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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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TO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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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조교와 강사들에게 논문을 대신 작성하게 한 전직 대학 교수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한기식)는 노모 전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63)를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28일 밝혔다. 검찰 출신인 노 전 교수는 2016년 정모 검사가 성균관대에서 발표한 박사학위 논문을 대학원생 조교와 강사 등에게 대필토록 하게 한 혐의를 받는다. 노 전 교수는 검찰 수사가 본격화하기 이전인 2019년 1월께 미국으로 도피했다가 지난 4월 자진 귀국했다. 앞서 정 검사와 정 전 교수 등은 2019년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돼 1심과 2심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받았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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