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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연과 러브라인 반응 뜨거워 놀랐다”…손석구에 ‘사겨라 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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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TO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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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석구(41)가 ‘이상형’이라고 밝힌 방송인 장도연(38)과 ‘러브라인’을 연출한 영상이 큰 관심을 받은 데 대한 소감을 밝혔다. 22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는 영화 ‘댓글부대’(감독 안국진) 주연 손석구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댓글부대’는 대기업에 대한 기사를 쓴 후 정직당한 기자 임상진(손석구 분)에게 온라인 여론을 조작했다는 익명의 제보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다.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안국진 감독의 신작이다. 앞서 손석구는 지난 12일 유튜브 콘텐츠 ‘살롱드립2’에 출연해 MC 장도연과 본격적인 애정 전선을 형성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그는 앞서 한 방송에서 장도연을 이상형을 꼽은 바. 해당 영상 조회수 600만을 돌파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잘 어울리는 선남선녀의 만남에 누리꾼들은 “진짜 사귀었으면 좋겠다”며 눈을 빛내고 있다.
이날 손석구는 장도연이 언급되는 게 조심스럽지 않냐는 질문에 “너무 조심스러워하진 않는다”며 “콘텐츠에 대한 반응은 제가 정하는 게 아니다”고 답했다. 대중의 반응은 대중의 몫이라는 현답이다. 손석구가 바라는 것은 단지 ‘살롱드립2’의조회수가 영화 관객수로 이어졌으면 좋겠다는 것. 그는 “‘살롱드립2’를 본 사람들이 영화를 다 봐주면 좋겠다“고 웃었다. 이에 ‘살롱드립 시청자들이 영화 관객이 되고, 결혼식 하객이 된다’며 ‘결혼 밈’까지 만들어내고 있다. 아울러 이날 손석구는 장도연과의 실제 연애는 물론 손석구의 멜로 연기를 보고 싶어하는 이들이 많다는 말에 “당분간은 멜로를 못 한다. 앞으로 잡혀있는 작품이 멜로는 없다”고 밝히기도 했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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