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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인터뷰] 3년 차에 MVP 후보로 성장...이정현, “우승에 필요한 선수가 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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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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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 이정현이 경기 중 지시하고 있다.
사진=KBL 제공
“기회를 언제 이렇게 받아보겠어요.”

프로농구 소노 이정현이 한국농구의 기대를 한몸에 받는다.
프로 입단 3년 차에 어느덧 한국농구연맹(KBL)을 대표하는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어깨 부상으로 공백이 있었지만 이번 시즌 24경기에서 평균 36분 22초를 뛰면서 20.6득점 3.5리바운드 6.5어시스트의 기록 중이다.
국내 선수 중에선 유일하게 평균 득점이 20점을 넘겼다.
출전 시간은 전체 1위, 어시스트는 전체 2위에 오르는 등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연세대 시절부터 많은 기대를 받은 이정현은 2021 KBL 신인드래프트 전체 3순위로 프로에 입성했다.
입단 직후 매 시즌 성장했고 지난해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AG)에도 다녀왔다.
허훈(KT)과 함께 KBL을 대표하는 가드로 거듭났다.

◆ 정신없이 지나간 3년

이정현은 프로 입단 후 팀 명이 세 번이나 바뀌었다.
오리온 소속으로 프로에 데뷔한 이정현은 이후 데이원 스포츠를 거쳐 2023~2024시즌부터 소노 소속으로 뛰게 됐다.
농구단 해체와 창단이 이어지는 쉽지 않은 경험을 했다.
그는 “벌써 창단식만 두 번이나 했다”고 웃은 후 “대표팀도 가고 유니버시아드 대회도 다녀오면서 비시즌이 항상 정신없었다”고 돌아봤다.

실력은 일취월장했다.
매 시즌 평균 득점이 5점 이상 늘면서 KBL 정상급 가드로 발돋움했다.
이정현은 “김승기 감독님께서 저한테 원하는 부분이 확실하시다.
또, 제가 할 수 있도록 많이 도와주신다”면서 “지난 시즌에는 디드릭 로슨, 이번 시즌에는 치나누 오누아쿠와 함께하는데 성향이 정반대다.
여러 경험을 하면서 더 성장할 수 있는 배경이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시즌 출발은 좋지 않았다.
비시즌 동안 항저우 AG,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소화하면서 팀과 함께할 시간이 적었다.
그는 “체력과 경기력에서 준비가 부족했다.
대표팀에서는 출전 시간도 적었는데 소속팀에서는 많이 뛰어야 했다”면서 “지금까지 해오던 농구에 대한 부정보다는 출전 시간 차이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정현은 “경기 감각이 살아나면 좋아질 거라고 생각했는데 다행히 4경기 만에 좋은 경기를 했다.
기세를 이어가고 있는데 다행이다”고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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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 이정현이 돌파하고 있다.
사진=KBL 제공
◆ “MVP요? 받으면 좋죠”

뜻하지 않은 부상도 찾아왔다.
오른쪽 어깨를 다쳐 한 달 동안 이탈했다.
이정현이 장기 부상을 입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두려운 것도 있었지만 훌훌 털어냈다.

김승기 소노 감독은 이정현이 최우수선수(MVP)로 발돋움하기 위해선 평균 35분 이상을 뛰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에 이정현은 “사실 힘들다.
힘든데 기분 좋은 투자라고 생각한다.
언제 이렇게 기회를 많이 받아볼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더 높은 레벨로 올라가고 싶기 때문에 도전을 계속하는 것이다.
약점도 지워보고 새로운 시도도 많이 하고 있다”고 바라봤다.

뛰어난 활약으로 MVP 후보로 꼽힌다.
공동 8위에 머물러있는 팀 성적이 아쉽지만 개인 성적은 확실하다.
그는 “MVP 받으면 정말 좋겠죠”라고 미소를 지은 후 “제가 목표를 세운 것 중에 하나라 기분은 좋을 것 같다.
하지만 지금은 팀이 6강 플레이오프(PO) 경쟁을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 부분만 생각한다.
그래도 MVP 후보로 거론되는 것만으로도 좋다”고 기뻐했다.

끊임없이 성장을 갈구한다.
우승과 MVP 두 마리 토끼를 바라본다.
이정현은 “소노가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팀이 된다면 그게 맞는 조각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팀의 승리를 이끌어갈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
팀이 상위권에서 경쟁을 펼친다면 지금을 발판삼아 MVP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고양=최정서 기자 adien1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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