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src="/images/menu/pop_icon2.jpg"> 男배우 엉덩이 만지며 "내 손이 호강"…정가은, 성희롱 논란에 결국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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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TO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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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가은이 최근 남자 배우의 엉덩이를 만지고 있는 사진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렸다가 성희롱이라는 지적이 나오자 결국 공개 사과했다. 정가은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제가 '보잉보잉' 연극 연습 중 연극에 나오는 한 장면을 올리면서 저의 경솔한 말에 여러분께 불편함을 느끼게 했다"며 "앞으로 말과 행동을 함에 있어서 좀 더 신중하고 조심하도록 하겠다"는 사과 글을 올렸다. 앞서 정가은은 지난 25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연극 연습 중, 내 손이 호강하네요"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정가은은 2016년 1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해 같은 해 딸을 낳았으나, 전 남편이 132억원의 사기 혐의를 받으면서 결혼 2년 만인 2018년 협의 이혼했다. 정가은은 당시 상황을 떠올리며 "너무 후회되는 것이 이 일이 터졌을 때 사람들에게 빨리 내 입장 표명을 했으면 좋았을 텐데, 그때 옆에서 나한테 '이렇게 하면 안 된다',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얘기해 주던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이 내게 '아무 말 하지 말고 입 꼭 다물고 있어라'라고 했다"고 전했다. 당시 "너무 무서웠다. 정가은은 다음 달 3일부터 10월31일까지 대학로 아트하우스에서 공연하는 연극 '올스타보잉보잉'에 이수 역을 맡아 출연한다. 김현정 기자 khj2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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