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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터질때마다 기부금 적립…전남 드래곤즈 ‘희망슛! 나눔골! 기부챌린지’ 2025년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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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프로축구 K리그2(2부) 전남 드래곤즈(사장 김규홍)가 2025시즌에도 ‘희망슛! 나눔골! 기부챌린지’를 진행, 지역 기부문화 확산 및 정착에 힘을 보탠다.
‘희망슛! 나눔골! 기부챌린지’는 전남 구단이 지역 기업·단체와 함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아동, 여성, 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축구를 통해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수들이 홈경기에서 1골을 기록할 때마다 참여 기업이 일정 금액을 적립, 연말에 사회복기기관이나 단체에 기부하는 방식이다.
지난해 처음으로 시행했는데 1980만원을 기부한 적이 있다.
전남 구단에 따르면 지난해 참여한 ▲㈜은혜(대표 김용강) ▲㈜에이치피이엔씨(부대표 김만식) ▲㈜초록건설(대표 손병완) ▲㈜한창산업(대표 한창리) ▲그러소 광양불고기(대표 배영진) ▲㈜다원하이텍(대표 이수남), ▲㈜대기건설(대표 한윤택)이 2025년에도 뜻을 함께하기로 했다.
지난해 1호기업으로 기부챌린지에 참여한 ㈜은혜의 김용강 대표는 “전남 드래곤즈를 통해 축구에 대한 관심도 생기고 지역 사회에 대한 애정도 생겼다.
올해도 함께 하게돼 기쁘고, 많은 골로 팬에게 기쁨도 주고 지역 사회소외계층에도 행복도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남 김규홍 사장은 “지난해 많은 기업의 관심과 참여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다.
올해도 함께해 주신 기업에 감사드리며, 축구를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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