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4'의 새로운 스틸이 공개됐다.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더팩트｜박지윤 기자] '범죄도시4'가 업그레이드된 캐릭터들로 다채로운 재미를 선보인다.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는 11일 영화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의 팀플레이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광수대와 사이버수사대의 업그레이드된 수사력과 더 강력해진 빌런의 활약이 담겼다.

작품은 괴물형사 마석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와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

'범죄도시4'는 오는 24일 개봉한다.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이날 공개된 스틸에는 괴물형사 마석도를 필두로 한 광수대 팀원들과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범죄를 수사하기 위해 새롭게 합류한 사이버수사대의 끈끈한 '케미'가 담겼다. 광수대 형사들은 잠복 근무를 하고 증거를 찾기 위해 두 발로 직접 뛰며 마석도의 든든한 동료이자 지원군으로 활약할 것을 예고한다.

또한 온라인 범죄를 일망타진하기 위해 새롭게 합류한 사이버수사대의 서포트가 더해져 한층 더 단단해진 형사팀의 팀플레이 수사를 기대하게 한다. 뿐만 아니라 돌아온 장이수와 마석도의 극강의 티키타카도 엿볼 수 있다.

형사팀의 팀워크만큼 빌런팀도 강력해졌다. 백창기는 수많은 부하를 이끌며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백창기가 '범죄도시' 시리즈 사상 가장 강력한 전투력으로 어떤 극악무도한 활약을 펼칠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범죄도시4'는 오는 24일 개봉한다.

jiyoon-1031@tf.co.kr
[연예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