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희진이 사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사람엔터테인먼트

[더팩트 | 공미나 기자] 배우 최희진이 사람엔터테인먼트와 손잡았다.

15일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최희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최희진이 사람엔터테인먼트의 체계적인 시스템을 바탕으로 국내외를 넘나들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람엔터테인먼트에는 조진웅 이하늬 정호연 한예리 김민하 공명 박규영 등 다수의 배우가 소속돼 있다.

최희진은 2018년 플레이리스트 웹드라마 '이런 꽃 같은 엔딩'으로 데뷔했다. 이후 JTBC '힘쎈여자 강남순' '힙하게'와 넷플릭스 시리즈 'D.P. 시즌2', 영화 '불도저에 탄 소녀' '거래완료' '옆집사람' 등 여러 작품에 출연했다.

올해 그는 디즈니+ 시리즈 '로얄로더'에 강오그룹 막내딸 강희주 역을 맡아 대중과 만났다. 아울러 밴드 데이식스가 지난 3월 18일 발매한 신곡 'Welcome to the Show(웰컴 투 더 쇼)'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해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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