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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슬기 “다이아 수저 맞다…‘솔지3’ 여출들 나 못 따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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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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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슬기(26)가 성형외과 의사 아버지를 언급하며 ‘다이아 수저’가 맞다고 인정해 눈길을 끌었다. 1일 오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라스)에 등장하는 신슬기는 화제를 모은 덱스와의 러브라인 당시의 심경과 함께 ‘다이아수저설에 대해 거침 없이 털어놓는다. 연애 리얼리티 ‘솔로지옥2’에서 덱스와 러브라인으로 주목받았던 신슬기는 ‘서울대 얼짱 음대생’이자 강남 성형외과 원장 딸이라는 화려한 출신으로도 주목 받았다. 아버지의 재력이 언급되자 신슬기는 “사람들이 다이아 수저라고 하는데, 맞아요”라고 해맑게 인정했다. 신슬기는 ‘솔로지옥2’ 출연 당시 아버지의 반대가 예상돼 출연 후에도 말하지 않았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솔로지옥3’을 본 소감에 대해 “나만 한 출연자는 없더라”고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덱스와 미묘한 감정을 나눈 ‘솔로지옥2’ 속 화제의 명장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공개 후에도 쑥스러워 영상을 본 적이 없다고 했다. 이와 함께 신슬기는 티빙 드라마 ‘피라미드 게임’ 시사회 때 덱스로부터 받은 감동의 서프라이즈 이벤트에 대해 밝힌다. ‘피라미드 게임’으로 배우 신고식을 치른 신슬기는 함께 촬영한 배우들과의 친분을 자랑하기도 했다. 그는 첫 연기에 긴장돼 떨고 있는 자신에게 ‘성수지’ 역의 배우 김지연이 “내 눈 봐, 내 눈 보고 얘기해”라며 중심을 잡아줬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또 ‘장원영 언니’ 장다아에 대해서는 극 중 악역을 맡았지만 ‘실제로는 천사 같은 친구’라고 말했다. 자신이 연기한 ‘서도아’와의 닮은 점에 대해 신슬기는 “(저도)초등학생 때부터 고등학생 때까지 반장이기도 했고, 서도아처럼 아빠가 의사다”며 “아빠가 드라마를 보더니 ‘여기서도 병원장 딸이냐’ 그러시더라”라고 전했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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