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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 깐 줄 몰랐어요"…15억 들인 운동장서 '드리프트' 20대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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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TO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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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의 한 중학교 운동장에서 드리프트 주행(곡예 운전)을 한 20대가 학교를 찾아 사과했다. 5일 경찰 등에 따르면 20대 남성 A씨는 전날 오후 3시께 충주시 호암동 충주중학교를 방문해 학교 관계자들에게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A씨는 설날 당일이었던 지난달 29일 저녁 8시22분께 승용차를 몰고 학교에 무단 침입해 15억원을 들여 신설한 인조잔디를 훼손했다. 학교 측은 4일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이후 A씨는 충주경찰서를 방문해 조사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 관계자는 "오늘 운동장 시공업체가 인조잔디 상태를 정밀 검사했다. 윤슬기 기자 seul9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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