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뭐볼까]힐링 전하는 '명동 로망스'→박정자의 마지막 '해롤드와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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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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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대 명동으로…뮤지컬 '명동 로망스' 뮤지컬 '브라더스 까라마조프', 뮤지컬로 재탄생한 고전 박정자가 선보이는 마지막 '해롤드와 모드' [뉴스컬처 이솔희 기자] 5월의 두 번째 주말, 어떤 작품들이 관객을 기다리고 있을까요. 화려하고 웅장한 대극장 무대부터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선사하는 소극장 무대까지. 평범한 일상 속 특별한 하루를 선사해줄 공연 소식을 알아보는 '주말에 뭐볼까'입니다. 뮤지컬 '명동 로망스' 반짝이던 1950년대의 명동뮤지컬 '명동 로망스'는 꿈도 열정도 없이 하루 하루 살아가는 2021년의 공무원 장선호가 의문의 사건으로 가게 된 1956년 명동의 로망스 다방에서 그 시대 예술가들을 만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무대에 오른 고전…뮤지컬 '브라더스 까라마조프'뮤지컬 '브라더스 까라마조프'는 러시아 대문호 도스토옙스키의 소설 '까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을 뮤지컬로 재해석한 작품입니다. 80세 할머니와 19세 소년의 만남…연극 '해롤드와 모드'연극 '해롤드와 모드'는 자살을 꿈꾸는 19세 소년 해롤드가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80세 모드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이솔희 기자 sh0403@asiae.co.kr <저작권자ⓒ뉴스컬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